애초 22일 개막하기로 했던 '평창송어축제'가 이상고온으로 인해 결빙이 늦어져 개막일일 1일주일 연기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홈페이지 공지글
애초 22일 개막하기로 했던 '평창송어축제'가 이상고온으로 인해 결빙이 늦어져 개막일일 1일주일 연기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홈페이지 공지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기업 '구글'이 발표한 2023년 올해의 검색어 요리법 부문에서 한식 비빔밥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 세계인들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법이다.

특히 비빔밥은 인도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와 스웨덴, 필리핀에서 주로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추가 연장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추가 연장한다. 2021년 시작된 유류세 인하, 28개월 째 계속되고 있다. 휘발유는 205원(25%), 경유는 212원(37%) 인하 효과가 유지된다.

▲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고려 안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주식양도세 과세 기준인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과 관련해 “현재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선을 그었다.

▲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안 얼어 지역축제들 울상

지역 축제들이 개막일 미루거나 이미 시작한 축제는 콘텐츠를 변경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창송어축제'는 개막일을 일주일 연기해 29일 개막해 내년 1월 28일까지 한 달간 열기로 했다. 9일 개막한 '양평 빙송어 축제'는 얼음 낚시, 눈썰매 행사 빠진 채 운영하고 있다.

▲ 일본 마이너스 금리 종료 전망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이 2016년 이후 지속되던 마이너스 금리 시대 종료 전망이 나온다. 일본은행은 오는 18~19일 예정된 정책회의에서 현재 -0.1%인 금리를 인상할 전망이다. 금리 인상은 엔화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LH 독점 공공주택 공급 민간 개방

정부가 LH가 독점해온 공공주택 공급 구조가 민간과 경쟁하는 체제로 개방하기로 했다. 설계와 시공, 감리 업체 선정 권한도 전문기관으로 이관된다.

▲ '가상화폐 비자금 의혹' 한컴 김상철 회장 아들 등 송치

가상화폐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의 아들이 13일 검찰에 넘겨졌다. 한글과컴퓨터 계열사에서 투자한 해당 가상화폐는 지난 2021년 첫 상장 30분 만에 거래가가 1075배 치솟아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 中 '402억' 복권당첨자, 같은 번호 5만 장 구매 ‘의혹’

중국에서 같은 번호의 복권을 5만 장이나 사서, 400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타는 사례가 나오자 누리꾼 사이에서 의혹이 제기됐고 관영매체까지 나서 조사를 촉구했다. 지난 9일 중국 경제 매체 이차이(yicai) 등에 따르면 복권 '콰이러8'를 구매한 사람이 2억2,000만위안(약 402억원)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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