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순 나루가온에프앤씨 대표가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과정 (YFCEO)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연세대 FCEO 총동문회
박효순 나루가온에프앤씨 대표가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과정 (YFCEO)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연세대 FCEO 총동문회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박효순 나루가온에프앤씨 대표(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가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과정 (YFCEO)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박효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연세대 ‘FCEO’는 지난 1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3년 송년회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 2023년 업무보고와 함께 박효순 10대 수석부회장을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연세대 'FCEO'는 프랜차이즈 경영인 CEO과정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동안 배출된 동문은 1,800여 명에 이른다.

박효순 차기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써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차기 임원단 구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연세대 YFCEO 과정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백지영, 호킴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8일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 2023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박효순 회장이 이끄는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이하 코바)가 대한민국 인권상(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