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롯데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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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롯데헬스케어의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이 '복약관리' 기능을 개편했다. 복약관리는 사용자가 약과 영양제를 캐즐 앱에 기록하면 함께 섭취할 때 주의할 점 등을 분석하고, 미리 설정한 섭취 시간에 맞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UI 및 UX 개선에 중점을 뒀다. 약과 영양제 조합을 분석하는 기존 메뉴 이외에, 개인화된 영양제 맞춤 추천 메뉴를 신설해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먼저 확인하고 구매까지 한번에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복약관리 메뉴 중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를 누르면 건강검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게 필요한 영양제를 살펴볼 수 있다. 사용자는 그 중에서 원하는 것만 선택해 안전한 조합인지를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장바구니에 담아 즉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제가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면, 위의 과정을 생략하고 즉시 분석을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함께 먹어도 괜찮을까?' 메뉴로 바로 진입해 선택한 약과 영양제가 서로 충돌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분석을 마치면 '알림 설정'을 통해 매일 먹어야 할 약과 영양제를 놓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잘 알고, 편리하게 구매하고, 안전하게 잘 섭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복약관리 기능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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