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길이 통하는’ 로마제국의 근거지며 미켈란젤로, 다빈치 등 르네상스 예술을 꽃피운 문화대국 이탈리아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국토교통부·외교부 합동 정부 대표단은 지난 23~2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항공회담에서 항공안전, 운임조항 개정 등 새로운 항공협정 문안에 합의 및 가서명했으며 양국 항공사간 운항횟수 증대 및 편명공유 범위 확대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양국은 최근 한·이탈리아 직항수요의 대폭적인 성장을 감안하고 성수기 좌석난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이후 7년 만에 여객 직항 운항횟수를 기존 주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재해 정보를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농장별로 날씨와 재해 정보, 관리 대책을 제시해주는 농장 맞춤형 기상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섬진강 유역의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범 지역인 섬진강 유역의 전남 구례와 광양, 경남 하동은 지리산 자락의 복잡한 지형으로 인해 좁은 지역 내에서도 여러 가지 기상 현상이 나타난다. 또, 여러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날씨 변화에 따른 피해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경보의
여성가족부는 전국 다문화가족·한부모·조손가정 등에 무료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6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운영을 25일부터 시작한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여가부가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3.0 민관협력사업이다.올해는 이날 충청북도 음성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개 지역씩 총 9개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4월에는 전라북도 완주군, 5월에는 경기도 가평군, 6월에는 경상북도 청도군, 7월에는 강원도 평창군,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은 한국의 우수 교육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한 ‘2016 교원해외파견사업’ 모집 일정을 발표하였다.2016 교원 해외 파견은 ’15년 한국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등 회의에서 한국 교육발전 경험을 공유해 달라는 국제사회의 요청에 적극 호응하여 전년 대비 15배 확대된 300명 규모로 추진한다.이번 교원 해외 파견은 교원(예비, 퇴직교원 포함) 140명의 장기파견 및 교대.사대 대학생 160명의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진다.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해외교사진출카페 및 국립국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숲해설가 자원봉사 운영기관으로 산림교육전문기관 6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는 산림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산림청이 2015년부터 도입했으며, 올해 숲해설가 20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운영 기관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 (사)에코아이 생태교육연구소,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등 6곳으로 앞으로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오늘부터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모든’ 여성 근로자는 임금을 종전과 같이 지급 받으면서, 근로시간을 하루에 2시간 단축할 수 있다.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이미 도입 되었으며, 상시 근로자 1인 이상 全 사업장에 대해 오늘(`16.3.25)부터 확대 적용된다.이에,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가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면 모든 사용자는 허용해야 하며, 위반시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도 소프트웨어(SW) 연구·선도학교 900개 학교를 발표했다.올해 새롭게 선정된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382개교, 중학교 214개교, 고등학교 86개교로 총 682개교이며, 지난해 선정되어 2차년도 계속 지정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218개교와 함께 소프트웨어(SW)교육을 운영한다.소프트웨어(SW) 연구·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시작되는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정규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는 17시간 이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섭취식품의 식중독 관련 기준과 규격 등은 대부분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12개, 김밥 6개, 샌드위치 6개, 햄버거 6개 등 총 3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관련 기준·규격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그러나 식약처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은 사소한 취급 부주의가 식중독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
우리나라의 2014년 전국 하수도 보급률이 92.5%로 전년 92.1%보다 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014년 하수도 보급률은 하루 500톤 이상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2013년보다 28곳(총597곳) 신설되면서 소폭 상승했다.국내 하수도 보급률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독일 97.3%, 스페인 99.5%, 네덜란드 99.3% 등 유럽연합(EU) 주요국가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년 하수도 통계(이하 하수도 통계)’를 발간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국제기준을 변경해 여객기화물칸을 통한 리튬배터리의 운송을 금지하고, 화물전용기로 운송하는 경우 충전율을 30% 이하로 제한함에 따라 이를 국내기준에 적용하는 등 항공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항공위험물은 항공기로 운송되는 폭발성 또는 연소성이 높은 물건·물질로 국제기준에 따라 포장, 표기, 적재방식 등이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이와 관련 국토부는 화주, 항공사, 공항공사 등 항공위험물 관계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TF를 구성, 2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4월말까
봄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수목원을 빼놓을 수 없다. 전국 각지의 수목원에서는 봄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숲길 따라 걸으며 달콤한 봄을 맞이해요~ 자료 : 위클리공감 페이스북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동시에 24시간 이상 주의보 수준 이상을 지속하면 차량부제를 하는 방안이 하반기부터 추진된다.환경부는 24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미세먼지 대책’ 방안을 보고했다.주요 대응방안은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강화 ▲미세먼지 예보정확도 제고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국내발생 미세먼지 감축정부는 우선 국내 3대 주요 배출원(자동차·사업장·생활오염원)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을 지속적으로
봄·여름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27일부터 운항 횟수 변경…국제선 주 527회·국내선 주 59회 ↑ 0 인쇄 목록 $(document).ready(function() { var banheight = ($(".view_top").height()-109)/2-7; $(".right_bn").css("top", banheight+"px");});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6년 하계기간(3월 27일~10월 29일)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24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광고 4점에 대해 문체부장관상을 수여한다.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FKI)타워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는 2015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집행된 광고 238편이 출품되었다. 광고전문가심사단이 1차 심사를 했으며, 2차 심사는 소비자단체가 추천한 100명의 소비자심사단이 직접 광고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국내산 고사리의 중금속 오염실태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최근 일부 방송매체에서 수입산 고사리 중금속 오염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국내산 고사리의 중금속 안전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3월 7일부터 21일(2주간)까지 전국의 9개 시도의 전통시장 등에서 국내산 고사리 20점을 수거하여 중금속 허용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의 함유량을 분석하였다.분석한 시료 20점 모두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에 조사된 국내산 고사리 20점의 중 납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그래핀 소자로 만든 다기능 센서를 활용하여 혈당 농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 당뇨패치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IBS 나노입자연구단(단장 현택환)에 따르면, 기존의 당뇨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을 측정해서 혈당을 계산하는 데 반해, 금번에 개발한 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과 더불어 땀의 온도와 산성도 등을 동시에 측정하여 정확도를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서 그래핀 소자에 산성도?습도?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결합한 다기능 센서 시스템을 부착하였다.더불어, 당뇨
환경부는 2016년 3월 23일 폭스바겐 측이 제출한 리콜계획(결함시정계획)을 보완 요구했다고 밝혔다.보완을 요구하게 된 사유는 첫째, 폭스바겐 측에서 리콜 대상차량에 임의조작(Defeat Device)을 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둘째, 리콜차량을 고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폭스바겐 본사에서 아직 완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에 리콜계획을 보완 요구하면서, 이들 두 가지 핵심 보완사항이 없는 상태로 리콜계획을 다시 제출할 경우에는 리콜계획 자체를 불승인(반려)할 계획이라는 방침도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출판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이하 고용부)와 협업하여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운영한다.이와 관련해 문체부와 고용부로부터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사업에 참여할 출판 관계 기업과 청년인턴(만 15세~34세)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3개월간 인턴 지원금(최대 18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1년간 별도의 취업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을 재현한다.「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 기록 ‘수문장제도 설치와 수문장 임명’을 역사적 근거로 하여, 국왕이 친히 경복궁 흥례문(興禮門)에 행차하여 수문장을 임명하고, 이를 축하하는 전통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 수문장 임명의식 ▲ 명예 수문장 임명 ▲ 축하공연 ▲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품격 있는 조선 시대 궁궐 호위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종로경찰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봄철 산불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전국적인 특별 기동단속에 나선 가운데 지난 12일∼13일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위법행위 6건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30만 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산림청 직원들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매 주말 특별 기동단속조를 편성해 전국 산불 취약지에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지난 12∼13일 1차 단속에서는 총 304개조 564명이 투입돼 논·밭두렁 등에 대한 소각행위 단속이 이뤄졌으며 6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