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케어㈜(대표이사 김경우, 이하 롯데오토케어)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김경우 롯데오토케어 대표이사와 박관식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23일 공단 본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롯데오토케어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롯데오토케어는 공단과 연계해 올해 초 3명의 장애인을 특별 채용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추가적인 직무개발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공단은 지속적으로 롯데오토케어가
민간 서비스와 유사하거나 이용률이 저조한 행정·공공기관의 모바일 앱(공공앱)이 대폭 정비됐다.행정자치부는 공공앱 폐지기준을 마련하고 관리지침을 강화하는 등 정비를 추진한 결과 총 1768개의 모바일 앱 중 642개를 폐지·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폐지된 앱의 244개(38%)는 다운로드 건수가 1000건 미만으로 이용이 저조했다. 128개(20%)는 보안 및 유지보수 예산 미확보 등 유지 관리가 어려워 폐지됐다.또 77개(12%)는 민간 서비스와 유사하거나 개발 목적이 소멸돼 폐지됐으며 나머지 193개(30%)는 다른 시스템에 통합
세계 3대 표준화기구 ISO, IEC, ITU에 선언된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건수가 최초로 독일을 넘어 세계 5위에 올라섰다.23일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3대 표준화기구에 선언된 표준특허 전체 건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만 2099건으로 전년의 1만 1107건 대비 8.9% 증가했다.이 중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건수는 482건에서 782건으로 62.2% 증가해 전체 증가율보다 약 7배 더 많이 늘어났다.2009년만 해도 대한민국은 독일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네덜란드에 근소하게 앞선 6위였다.그러나
행정자치부는 21일부터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을 공공기관과 업무관련이 있는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은 정부기관의 273개 영상회의실과 연계돼 전국에 산재돼 있는 정부기관과 영상회의를 할 수 있다.민간인이 영상회의실을 이용하려면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에 이용을 원하는 센터와 시간을 요청 후 해당 공공기관 직원이 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센터의 영상회의실을 예약하고 민간인은 해당일자에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다만, 공공기관이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을 이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봄철 미세먼지·황사가 자주 발생 할 것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 요령, 안약·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식품 보관 및 섭취 시 주의사항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이에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의약외품 보건용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도시가스 사용자가 가스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고 있는 실태를 점검한 결과, 2014년 말에는 카드로 요금을 납부하던 가구의 숫자가 약 16만에 불과했으나 2015년 말에는 약 140만건으로 증가 했다.이는 전체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가구(1,650여만 가구)의 약 9%에 달한다.또한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회사가 늘어났고, 가스요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방식도 인터넷 결제, 자동이체 등으로 다양해져 가스 사용자의 요금납부 편리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도시가스사가 모든 카드의 사용을 허용(단, 창구 납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 건축물인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특별관람을 위해 개방한다.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적 행사장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연못 위에 우뚝 선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이
위택스로 법인지방소득세 편리하게 신고납부하세요.행정자치부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에 대비하여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의 용량과 성능을 개선하고 상담 콜센터를 대폭 확충하는 등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는 종전에 법인세의 10% 부가세 방식으로 과세하던 것을 ’14년 귀속 소득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4월에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하게 되었다.지난해 지자체에서 첫 신고를 받았으나 기업과 세무대리인의 적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가 6건의 CCTV 관련 입찰에서 담합한 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총 2억 9.1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상습적으로 담합한 한일에스티엠은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또한 조사 과정에서 공정위 출석 요구를 거부한 나인정보시스템 전 직원에게 과태료 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적발된 9개 업체는 건아정보기술(주), ㈜나인정보시스템, 넥스파시스템(주), ㈜아파트피아, ㈜유볼트, ㈜청아정보통신, 케이에스아이(주), 하이테콤시스템(주), ㈜한일에스티엠이다.이들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CCTV 설치, 유지 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공지능 알파고와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역사적인 대결은 한국의 산업기술계에 많은 시사점을 줬다. 한국 인공지능의 현 기술수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알파고의 핵심 기술은 심층신경망과 고급 트리탐색을 이용해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알려져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 관련 국내 특허 출원을 자연어 검색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특허 출원은 총 2638건으로 연평균 약 5%씩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0년(212건), 2011년(288건), 2012년(295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위원회(OECD Tourism Committee)가 발간한 ‘2016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동향과 정책’을 인용, 관광산업의 기여도는 직접효과를 기준으로 평균 국내총생산(GDP)의 4.1%, 고용의 5.9%, 서비스 수출의 21.3%를 차지하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21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 관광객 수는 11억 명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의 평균 관광객 증가율(6.4%)은 세계 평균(4.2%)보다 높은 증가를 보였다.또한 관광산업은 고용창출
해양수산부는 오는 22~28일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바다쉐프와 함께하는 철-없는 새우 요리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다쉐프로는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활약하고 있는 최현석 쉐프가 함께한다. 우리나라에서 새우는 가을철 수산물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을 통해 가을철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신선한 국산 새우를 맛 볼 수 있게 됐다.바이오플락이란 미생물, 식물플랑크톤 등을 활용해 양식수 내 오염물질을 정화시킨 후 이를 다시 양식생물의 먹이로 이용하는 생태계 순환기술로 다른 양식
구글코리아에서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찾는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파트너사인 구글코리아는 21일부터 ‘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를 통해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은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4팀에게는 총 30억 규모의 지원금과 함께 향후 1년여 동안의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5월부터 제주도에서 전기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1일 제주도 전기버스에 시승한 후 배터리 교환시스템 건설 현장과 성산풍력 에너지저장장치 운영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범운행에서 벗어나 전기버스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전국에서 제주도가 처음이다.현재 서울시와 세종시가 전기버스를 각각 시범운행하고 있다.제주도 서귀포시 운수업체인 동서교통은 5월부터 연말까지 차례로 23대의 전기버스를 자사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임시번호판을 부착한 2대의 전기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 업무를 담당할 ‘신산업투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국무조정실은 18일 이같이 밝히고 '신산업투자위원회'는 산·학·연 민간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신산업투자위원회’는 ▲무인이동체 ▲정보통신(ICT) 융합 ▲바이오 헬스 ▲에너지·신소재 ▲신서비스 산업 등 5개 분과, 11개 소위원회로 구성된다.총괄위원장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이 맡았다.위원회는 신산업 관련 협회·단체나 개별 기업, 관계부처 등을 통해 발굴·접수된 관련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위원회의 심사는 1단계 분과위원회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광주, 대구, 경남(창원), 인천에 ‘재도전 종합지원 센터’가 추가로 설치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 창업 걸림돌 1순위는 실패의 두려움(36%)인 가운데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기관은 창업활성화와 금융, R&D, 마케팅 등 성장지원에 집중하고 있어 재도전 기업 밀착지원에는 상대적으로 한계가 있었다.또한 재도전 기업인은 채무, 신용불량정보 등으로 애로가 복잡하고 기업 경영시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서울, 부산, 대전에 이
보건복지부가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제정한지 10년이 된 암 예방 수칙을 일부 개정했다.이에 따라 기존에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돼 있는 음주 관련 항목을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변경했다.지속적인 소량 음주도 암 발생을 높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다.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하면 음주는 1군 발암요인이다.하루 한잔의 가벼운 음주에도 암 발생 위험은 구강인두암 17%, 식도암 30%, 유방암 5%, 간암 8%, 대장암 7%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지방 간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케이 트래블버스(K-Travel Bus)의 첫 운행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케이 트래블버스 운영을 시작한다.‘지방관광 활성화’와 ‘재방문율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된 케이 트래블버스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그동안 서울만 찾던 방한 외래관광객들에게 지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소개한다.문체부는 방문위를 비롯해 서울시와 대
도시가스 요금을 신용카드로 내는 가구가 지난해 9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납부 실태를 점검한 결과 재작년 말에는 16만 가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140만 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체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약 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또한 가스요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방식도 인터넷 결제, 자동이체 등으로 다양해져 가스 사용자의 요금납부 편리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경기도 등 6개 시도에서도 ‘도시가스 공급규정’을 개정해 인터넷을 통해 카드
우리나라의 가장 깊은 바다는 동해에 위치한 울릉도 북측의 ‘우산해곡’이며 그 깊이는 약 2985m로 한라산 높이의 약 1.5배에 이른다. 그렇다면 바다의 깊이는 어디서부터 잴까?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3년간 인천, 목포, 부산, 속초 등 389개 연안지역에서 해수면의 변동을 조사해 각 지역별 평균해수면 및 수심의 기준높이를 21일 발표했다.산의 높이는 바다의 평균해수면으로부터 측정하며 우리나라는 인천 앞바다의 평균해수면을 기준으로 한다. 바다의 깊이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밀물과 썰물을 관측해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