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편의점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천원 맥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버지미스터(500ml)' 상품을 약 35% 할인된 가격인 4캔 4,000원에 판매한다. 한 캔에 1,000원의 가격으로 기존에 판매 중인 맥주 중 가장 낮은 가격인 1,250원(필라이트 355ml)보다도 약 20% 저렴하다. 동일 용량 상품과 비교하면 약 40% 저렴한 셈이다.버지미스터는 업계 단독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하지 않았다”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무알코올 맥주 얘기다. 맥주도 술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면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무알코올 맥주는 주류가 아닌 탄산음료로 분류된다. 식품의 유형이 아닌 알코올 함량으로 따지면 달라질 수 있다.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알코올 제로 제품은 음주가 아니지만 미량 포함된 비알코올 맥주를 마실 경우 음주이기 때문이다.알코올 함량이 1% 이상일 경우 식품유형이 주류로 분류되지만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0~1% 미만이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맥주는 발효 방식에 따라 크게 에일(Ale)과 라거(Lager), 람빅(Lambic) 3종류로 나뉜다. 이 중 에일과 라거가 전 세계 맥주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맥주 보리를 싹 틔운 맥아(麥芽)와 홉을 물로 추출하여 맥아즙을 만들고 여기에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다음 숙성, 여과 과정을 거쳐 맥주를 완성한다. 주원료인 맥아를 녹말이나 당류로 일부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에일은 발효시킬 때 효모가 위로 떠오르는 ‘상면 발효 효모’로 10~25℃의 고온에서 만든 상면 발효 맥주다.반면, 라거는 효모가 아래로 가라앉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혼술 시대에 홈술 즐겨볼까. 집에서 맥주를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기계 값에 거품이 빠졌기 때문이다.LG전자가 가격을 확 낮춘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을 10일 출시했다.LG전자는 “기존 모델 대비 내부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등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며 “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이나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해 기존 제품의 고급스런 느낌과 맛있는 맥주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고객이 LG 홈브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