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입맛 없는 봄에는 싱그런 채소들로 눈길이 간다.상추는 고기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쌈 채소 중의 하나다. 특히 삼겹살과 환상궁합이다. 신선하고 상쾌한 맛과 아삭하게 씹히는 느낌이 좋아 입맛 없을 때 상추에 밥과 쌈장을 올려 싸서 먹으면 그만이다.상추는 대부분 생채로 섭취한다. 쌈이나 무침,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활용된다.특히 상추는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다.농업과학원은 “상추는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국가표준 식품성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빨리 변색되는 과일이다.사시사철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어 간식이나 후식으로 많이 즐긴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과일로 꼽히기도 한다.바나나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칼륨은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과 혈관을 확장시켜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 건강에 좋으며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 성분 중 '하이드록시 트립토판' 성분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좋게 하고 초조, 불안감 등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자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신중년(50~64세) 건강을 위한 △영양균형 식사 가이드 △ 만성질환(고혈압) 예방·관리 식사 가이드 △ 암 예방 식사 가이드 ④ 뼈·근육 건강 식사 가이드 △갱년기 식사 가이드 △ 뇌 건강 식사가이드를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고령화 시대의 신중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노년의 신체와 심리, 인지능력 등의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의 상태를 말한다.고혈압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나이, 가족력, 비만, 짜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야외 활동이 많은 시즌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최근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에 따라 선케어 제품 판매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선케어 라인업은 3월 한 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9% 신장했다.선케어는 묻지 않는 스틱형 선케어부터 기능성 선크림, 선쿠션, 스프레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부착 가능한 선패치도 등장했다.적당한 햇볕은 우리 몸에서 살균 작용을 하고 비타민 D 생성을 도와주는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세계 최고령자가 장수하게 된 특별한 식단이 있을까.111세를 맞은 영국 남성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게재됐다.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는 지난 4일 111세 222일의 나이로 기네스 세계기록(GWR)의 생존하는 최고령 남성 인증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최고령 남성이었던 베네수엘라의 후안 비센테 페레스가 지난 2일 114세 일기로 세상을 떠나면서, 티니스우드가 타이틀을 물려받게 됐다.티니스우드는 장수 비결에 대해 그저 '운'이 좋았다며 특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알레르기를 일으킬까. 나비나 벌 등 곤충이 꽃가루를 옮기는 봄꽃은 알레르키를 일으키지 않는다. 바람이 옮기는 작고 가벼운 꽃가루가 알레르기 질환을 발생시킨다. 봄꽃은 봄을 만끽하기에 좋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기 이를데 없다.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봄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로 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호흡기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호흡기 건강은 기관지, 폐, 코(비강) 등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말한다. 오래 방치하면 만성기침과 가래가 생기며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한번 걸리면 완치가 쉽지 않다.전립선비대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흑삼이 호흡기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저평가 됐던 흑삼이 인삼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업체(알피바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신중년(50~64세) 건강을 위한 △영양균형 식사 가이드 △만성질환(당뇨병) 예방·관리 식사 가이드 △암 예방 식사 가이드 ④ 뼈·근육 건강 식사 가이드 △갱년기 식사 가이드 △뇌 건강 식사가이드를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고령화 시대의 신중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노년의 신체와 심리, 인지능력 등의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다. 그러나 만성질환은 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일상생활 속에는 다양한 유해 물질이 도사리고 있다.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자연식품에도 유해물질이 존재하거나 환경이나 조리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흔히 발견되는 유해 물질의 섭취량이 위험한 수준은 아니어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해 물질의 주요 노출원과 노출 경로,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크롬, 주석, 파라벤, 바이오제닉아민, 다이옥신, 헤테로사이클릭아민 6종을 생활 속에서 노출되기 쉬운 유해 물질로 꼽았다.특히 유해 물질은 조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봄철에는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안구 보호가 필요한데다 대기가 건조한 만큼 눈도 건조해져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눈이 건조해져 인공눈물은 필수품이기도 하다.인공눈물은 부족한 눈물을 일시적으로 보충해 주는 점안액이다. 안구가 건조해 발행하는 이물감이나 따끔거림, 충혈, 눈곱, 뻑뻑함 등에 사용한다.인공눈물은 건조한 안구에 한두 방울 넣어주면 건조한 날씨에 안구 건조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건강보험공단은 “눈꺼풀에 염증이 있으면서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신중년(50~64세)은 신체적‧정서적 큰 변화를 겪는 세대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뼈‧근육 강화 등을 위한 맞춤형 식사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신중년 건강을 위한 △영양균형 식사 가이드 △ 만성질환 예방·관리 식사 가이드 △ 암 예방 식사 가이드 ④ 뼈·근육 건강 식사 가이드 △갱년기 식사 가이드 △ 뇌 건강 식사가이드를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고령화 시대의 신중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노년의 신체와 심리, 인지능력 등의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영양균형 식사 가이드신중년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요거트는 맛이 상큼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다. 특히 봄에 입맛 없을 때 과일이나 시리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 건강은 물론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소스나 아이스크림, 카레 등에 부재료로 넣어 음식의 풍미와 영양가를 높일 수도 있다.요거트는 원유에 효모를 첨가해 발효시켜 만든 음식이다. 발효유의 하나인 요거트는 액상과 떠먹는 호상 형태로 구분된다. 가정에서 보온밥솥을 이용해 직접 만들기도 한다.최근에는 지중해 지역 전통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가 인기다.요거트는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를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채주스를 구매하기도 한다.시중에는 다양한 과채음료들이 판매되고 있다.과채음료는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 특별히 선호하는 제품이 없는 경우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과채음료는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만큼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실제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주스는 과즙 농축액을 정제수와 섞은 것이 대부분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건강을 지키는 데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과채로 꼽힌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색에는 리코펜이 풍부하며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각종 암,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토마토도 맛과 색상, 모양에 따라 골라먹는 시대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마토는 색상이나 모양,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토마토는 빨간색이라는 상식을 뒤엎는 노랑 주황 녹색 등의 색상과 원통형, 타원형, 가지형 등이 나와 있다. 색상과 모양에 따라 맛도 다양하다.특히 빨갛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서 구매한 가공식품을 섭취하고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품 알레르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식품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섭취하면 면역 시스템의 과다 작용으로 몸에 반응이 일어난다.가끔 드라마에서 특정 식품을 먹고 쓰러지거나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이 연출된다. 식품 알레르기 때문이라는 게 밝혀진다.식품 알레르기 증상은 특정 식품을 먹고 몸의 면역 시스템이 과다 작용해 단순 가려움부터 두드러기, 홍반,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 전신 과민반응 쇼크(아낙팔락시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약초이면서 나물로도 즐기기 좋은 봄철 나물이 인기다.농촌진흥청은 입맛 살리고 피로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작물로 4가지 봄나물을 꼽았다.▲ 쑥쑥은 최근에는 암 예방, 노화 지연, 아토피 치료로 효능이 재평가 되고 있다.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艾葉·애엽)은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식물로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이용돼 왔다. '동의보감'을 보면 '맛이 쓰며 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 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으로 불리는 치매. '가정 파괴범'으로까지 불리는 치매는 노년기에 우려되는 질병 중의 하나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되거나 파괴돼 생긴다.치매에 걸리면 기억력이 나빠지고, 이성을 점차 잃고 의사소통이나 신체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증상을 보인다.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WHO는 치매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식사, 금연, 금주, 체중관리 등 건강한 생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많은 사람들이 모인 조용한 공간이나 업무상 중요한 미팅 중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배가 고플 때 주로 꼬르륵 소리가 난다. 배고플 때 꼬르륵 소리는 왜 날까.음식을 먹는 행위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정해진 식사 시간이 되거나 배가 고프거나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음식을 찾게 된다.음식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경우가 배 고플 때다. 배고픔은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진짜 배고픔은 생리적으로 영양소의 공급이 필요해서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다는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일 년 중 봄철에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하다.국가미세먼저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 초미세먼지 월평균 농도(㎍/㎥)는 12~2월에는 31이었으며 3월에는 36(나쁨)으로 가장 높았다.미세먼지는 대기 중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머리카락 굵기의 1/7정도(지름 10㎛ 이하)의 흡입성 먼지를 말한다. 지름이 2.5㎛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으며 유기 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등의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다.세계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수의 증가 등 바쁜 현대인들에 인기다.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즉석밥 등 가공 밥 시장의 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지난 1996년에 등장한 즉석밥은 점점 품질 좋은 밥이 출시돼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매출이 급증했다. 즉석밥은 흰쌀밥뿐만 아니라 흑미나 현미, 기능성 쌀 등 건강에 좋은 잡곡밥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에 따르면 즉석밥을 비롯한 밥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