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추석을 앞두고 가장 큰 고민은 선물이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하는 선물. 명절 선물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연례 행사중의 하나다. 올해는 평소보다 추석이 일찍 찾아와 마음이 분주하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품목은 한우와 굴비, 건강식품, 과일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면역력과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추세다. 건강식품은 20~30대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판매 증가세도 뚜렷하다. 최근 티몬이 진행한 추석 선물 관련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목도 건강식품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홍삼이다. '2021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생산은 전년보다 19.8% 늘어 2조7,120억 원이었다. 이중 홍삼 제품이 22.7%로 비중이 가장 컸으며 생산액은 2.8% 증가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 증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 기능성 원료다. 홍삼의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 증진이다. 제품에 함유된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에 따라 피로회복이나 항산화 작용,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100% 홍삼농축액으로 만든 홍삼농축액은 면역력 증진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5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사진=한삼인 홈페이지
100% 홍삼농축액으로 만든 홍삼농축액은 면역력 증진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5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사진=한삼인 홈페이지

홍삼 제품은 크게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으로 구분된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반면 일반식품은 홍삼의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제품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홍삼 제품들이 모두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일반식품이나 홍삼 음료 등의 제품이 더 많다.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을 기대하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 형태는 액상, 농축액, 젤리, 편, 분말 등 다양하다. 이중 액상 형태의 스틱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어 인기다. 편리한 반면 주원료인 홍삼 농축액은 6~20%에 불과하며 부원료들이 섞인 제품이다. 반면 홍삼농축액 제품의 경우 100%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식약처가 인정한 5가지 효능을 기대할 수 있 다.

홍삼 제품을 구매할 때는 홍삼 농축액 함량,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성분의 합’, 원료 삼 배합비율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한다.

홍삼 제품을 구매할 때는 홍삼 농축액 함량,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성분의 합’, 원료 삼 배합비율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한다.

홍삼농축액 제품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8개 제품의 성분을 비교·분석했다. 비교·분석한 8개 제품은 ▲웰라이프 고려홍삼 농축액眞 240g(대상) ▲천지인 홍삼정 예작 240g(동원에프앤비) ▲블로건 홍삼농축액 플러스 240g(대동고려삼) ▲정관장 홍삼정 240g (한국인삼공사) ▲진웰스 홍삼농축액 프리미엄 240g(일화) ▲천심본 홍삼농축액 240g (천호엔케어) ▲발휘 홍삼정 240g (한국야쿠르트) ▲한삼인 홍삼정 프라임 240g(농협홍삼)이다.

대동고려삼의 '홍삼농축액 플러스 240g' (사진) 등 성분 비교 대상 8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에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인되며 홍삼의 5개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캡처
대동고려삼의 '홍삼농축액 플러스 240g' (사진) 등 성분 비교 대상 8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에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인되며 홍삼의 5개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캡처

▲ 홍삼농축액의 5대 기능

홍삼은 인삼보다 진세노사이드와 사포닌 함량이 높다. 홍삼의 5대 기능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도움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다.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얼마가 되느냐에 따라 기능성이 달라진다.

홍삼에서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은 진세노사이드다. 인삼에 존재하는 진세로사이드는 15종이며 홍삼에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 종류는 40여 종에 달한다. 이중 Rg1과 Rb1 및 Rg3의 합이 기능성 지표 성분의 기준이 된다.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Rg1+Rb1+Rg3의 총 함유량이 1g당 2.5mg 이상 돼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는다.

식약처 고시에 따르면 기능성별 진세노사이드(Rg1과 Rb1 및 Rg3 합)의 1일 섭취량은 면역력 증진‧피로개선에 도움 (3~80mg),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항산화에 도움 (2.4~80mg),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 (25~80mg)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1일 섭취량은 식약처에 의해 정해져 있다. 홍삼의 1일 권장 섭취량은 3mg 이상이다.

홍삼의 대표적인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이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분비를 높여 면역 능력에 도움을 준다. 건강기능식품 홍삼 농축액 제품의 1일 권장 섭취량은 3g이다. 적정량을 섭취하며 과량은 피하는 게 좋다.

▲ 홍삼농축액 함량

홍삼은 수삼을 증기로 장시간 쪄서 익히고 말린 붉은 인삼이다. 특히 6년근은 몸통과 뿌리가 완숙기에 이르는 때로 사포닌 함량이 풍부한 시기다. 홍삼 제품은 4년근 이상의 인삼을 사용해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는다.

홍삼농축액 제품은 홍삼 농축액이 100%로 부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비교 대상 8개 제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 100%를 사용했다.

농축액에 함유된 고형분은 수분을 날린 홍삼의 고체 성분이다.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홍삼이 많이 함유된 제품이다.

8개 제품의 고형분 함량은 60~65%로 나타났다. 제품별 최대 5%의 차이를 보였다.

8개 제품 중 고형분 함량이 높은 제픔은 ‘웰라이프 고려홍삼 농축액眞 240g’, ‘진웰스 홍삼농축액 프리미엄 240g’, ‘한삼인 홍삼정 프라임 240g’ 으로 65%로 나타났다.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홍삼이 많이 함유된 제품이다. 고형분 함량이 가장 많은 65% 함유된 제품은 ‘웰라이프 고려홍삼 농축액眞 240g’, (위)와 ‘한삼인 홍삼정 프라임 240g’ (아래), ‘진웰스 홍삼농축액 프리미엄 240g’으로 나타났다.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홍삼이 많이 함유된 제품이다. 고형분 함량이 가장 많은 65% 함유된 제품은 ‘웰라이프 고려홍삼 농축액眞 240g’, (위)와 ‘한삼인 홍삼정 프라임 240g’ (아래), ‘진웰스 홍삼농축액 프리미엄 240g’으로 나타났다.

반면 ‘블로건 홍삼농축액 플러스 240g’, ‘천심본 홍삼농축액 240g’, ‘발휘 홍삼정 240g’은 고형분 함량이 60%로 최고 함량보다 5%가 낮았다.

‘천지인 홍삼정 예작 240g’과 ‘정관장 홍삼정 240g’은 고형분 함량이 64%였다.

▲ 진세노사이드 함량 최대 87% 차이

홍삼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진세노사이드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홍삼농축액의 함량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홍삼 제품의 품질을 평가할 때 식약처 기준에 의해 진세노사이드와 당류 함량을 따진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Ginseng)과 배당체(Glycoside)의 복합어로 인삼과 홍삼에 존재하는 특이 사포닌을 말한다. 뿌리식물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사포닌과 다르다. 인삼을 증기로 찔 때 나타나는 열 자극에 의해 많이 생성된다.

홍삼은 진세노사이드 외에 비사포닌인 홍삼 다당체, 폴리아세틸렌 등 다양한 성분도 함유돼 있다. 홍삼은 사포닌과 비사포닌 성분 간에 균형이 있어야 좋은 품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홍삼 제품은 우선 홍삼 농축액 함량이 많은 것이 좋으며 진세노사이드가 많이 함유된 것이 좋으나 홍삼 한 뿌리에 해당하는 홍삼근과 홍미삼의 적절한 배합 비율이 중요하다. 홍삼은 부위에 따라 약리 작용을 하는 성분이 다르며 진세노사이드 함량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 산하 한국인삼연구원 효능연구소 현선희 효능연구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지표성분(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이 많다고 홍삼 품질이 높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삼은 사포닌과 비사포닌 성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면역력 등 다양한 기능성이 제대로 발현되기 때문에 다양한 홍삼의 유효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비교 대상 8개 제품의 진세노사이드는 1g당 4mg~7.5mg으로 제품별로 최대 87%가 차이 났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천호엔케어의 ‘천심본 홍삼정 240g’으로 7.5mg을 함유해 하루 3g을 섭취할 경우 22.5mg의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하게 된다. 

진세노사이드가 가장 많이 함유된 천호엔케어의 ‘천심본 홍삼정 240g’(위)와 가장 적게 함유된 ’발휘 홍삼정 240g’(아래).
진세노사이드가 가장 많이 함유된 천호엔케어의 ‘천심본 홍삼정 240g’(위)와 가장 적게 함유된 ’발휘 홍삼정 240g’(아래).

대동고려삼의 ‘블로건 홍삼농축액 플러스 240g’이 7mg으로 뒤를 이었으며 ‘진웰스 홍삼농축액 프리미엄 240g’와 ‘한삼인 홍삼정 프라임 240g’은 각각 6mg, ‘웰라이프 고려홍삼 농축액眞 240g’과 ‘천지인 홍삼정 예작 240g’은 각각 5.7mg이었다.

홍삼의 대표 브랜드로 알려진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240g’은 5.5mg으로 조사됐다. 진세노사이드가 가장 적게 들어있는 제품은 정관장 ’발휘 홍삼정 240g’으로 4mg으로 나타났다.

이들 8개 제품은 식약처 고시에 따라 1일 2.4~80mg의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할 경우 홍삼의 5대 기능인 면역력 증진·피로개선·혈액 흐름·기억력 개선·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 원료 삼 배합비율

홍삼 농축액의 원재료로 사용하는 인삼근은 ‘인삼산업법’에 적합한 4년근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춘미삼, 묘삼, 삼피, 인삼박은 사용할 수 없으며 병삼인 경우에는 병든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홍삼 농축액 제품들은 원재료인 원료 삼이 모두 6년근 국내산이다. 인삼은 6년근이 되면 비로소 몸통과 다리가 균형 있게 발달하기 때문에 사포닌과 비사포닌의 성분이 균형을 이룬다. 미삼에는 사포닌 성분, 몸통에는 비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비교 대상 8개 제품 중 7개는 홍삼근과 홍미삼의 비율이 70대 30이다. 그러나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240g’ 홍삼근이 75%, 홍미삼이 25%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홍삼의 몸통과 미삼의 성분에는 차이가 있을까.

인삼의 유효성분은 삼의 종류, 뿌리 부위, 수확 년생, 수확 시기, 제조 방법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다.

수많은 연구나 자료 등에 의하면 인삼의 연근별로는 일반적으로 저년근에는 당 함량이 많고 고년근에서는 사포닌 함량이 많다. 조사포닌의 경우 미삼류에는 10~15%, 몸체에는 3~5%로 보고 되고 있다. 홍삼근보다 홍미삼에서 진세노사이드가 약 3배 이상 더 많이 함유돼 있다.

'천지인 홍삼정 예작 240g'(왼쪽)등 대부분의 홍삼농축액 제품은 홍삼근과 홍미삼 비율이 70대30이다.  그러나 '정관장 홍삼정 240g'의 경우 홍삼근과 홍미삼의 비율이 75%대25%로 나타났다.
'천지인 홍삼정 예작 240g'(왼쪽)등 대부분의 홍삼농축액 제품은 홍삼근과 홍미삼 비율이 70대30이다.  그러나 '정관장 홍삼정 240g'의 경우 홍삼근과 홍미삼의 비율이 75%대25%로 나타났다.

홍삼 제품에서 진세노사이드 수치가 타제품과 월등한 차이를 보일 때 원료삼의 배합 비율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승렬 건국대 수의과 교수가 언론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홍삼 지표성분의 합은 홍삼근보다는 홍미삼이 월등히 높고 홍미삼은 대미에서 세미로 갈수록 지표성분이 높아져 가장 가는 세미의 경우 홍삼근에 비해 평균적으로 3배 이상 지표성분의 함량이 높다.

인삼의 약리작용 중 가장 중요한 성분이 진세노사이드다. 인삼을 증숙시켰을 때 함량이 많아지는 진세노사이드는 사포닌의 일종으로 홍삼만의 특이적인 물질이다. 비사포닌 활성 성분은 세근에 비해 동체에 더 많이 함유돼 있다.

몸통인 홍삼근은 굵을수록 좋고 단맛이 강하면서 부드럽다. 반면 홍미삼은 잔뿌리에 해당하며 쓴맛이 강하다.

홍삼근과 홍미삼으로 구성된 홍삼은 특정 부위가 아니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7대 3의 비율이 가장 많다.

업계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의 성분과 종류는 홍삼의 부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홍삼근만 사용한 제품보다는 한 뿌리에 속한 성분이 다 들어있는 제품이 좋다. 일반적으로 홍삼근과 홍미삼의 비율은 70대30이 좋다고 알려졌다. ‘

▲ 제품별 가격 최대 40%차이

홍삼농축액 제품은 원재료가 100% 홍삼농축액이기 때문에 부원료나 첨가물로 인한 영양소의 변화는 없다. 기능성 성분 외의 영양성분은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제품별로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난다. 8개 제품의 가격은 240g 80일분이 15만원~21만1,100원으로 나타났다. 최대 40%의 차이를 보였다.

각 제품의 공식 스토어 판매가를 기준으로 가장 비싼 제품은 ’정관장 홍삼정 240g’으로 21만1,100원이었다. 그 뒤로 ‘천심본 홍삼정 240g’ 18만2,000원, ‘한삼인 홍삼정 프라임 240g’ 17만8,000원, ‘천지인 홍삼정 예작 240g’ 16만5,000원, ‘진웰스 홍삼농축액 프리미엄 240g’ 15만4,000원 순이었다.

‘고려홍삼 농축액眞 240g’과 ‘홍삼농축액 플러스 240g’는 각각 15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동원 ’천지인 홍삼정 예작 240g‘의 경우 할인 적용 가격이 8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홍삼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홍삼의 기능성과 일반식품‧건강기능식품 홍삼의 차이점, 구매‧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홍삼농축액 vs 홍삼 스틱

홍삼제품 중 스틱 형태는 휴대가 편하고 먹기가 좋아 인기다. 소셜타임스가 5월 25일 비교 분석한 홍삼 스틱 제품과 홍삼농축액 제품을 비교하는 법을 알아본다.

비교 대상 7개의 홍삼 스틱 제품은 홍삼농축액이 6.8~30%가 함유돼 있다. 반면 홍삼농축액 제품은 홍삼농축액 함량이 100%이다.

홍삼 스틱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홍삼농축액액에 내포돼 있는 양을 말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10g’의 경우 6년근 홍삼농축액이 21% 함유돼 있다. 함유된 21% 안에 진세노사이드가 5.5mg이다.

따라서 홍삼 스틱 10g안에 홍삼농축액이 2.1g 들어있어 1g당 진세노사이드가 5.5mg 이므로 진세노사이드 총 함량은 11.5mg이다. 완제품에서는 진세노사이드가 다른 성분으로 변화하거나 수분 증발 등으로 최종  7mg으로 나타난다.

진세노사이드를 1일 섭취량으로 따지면 홍삼스틱은 1포 10g에 7mg, 홍삼농축액의 경우 3g에 16.5mg을 섭취하게 된다.

홍삼 제품은 홍삼이 얼마나 들어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함유된 홍삼의 양에 따라 면옉력 등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홍삼정 천명 스틱플러스 10ml’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37mg으로 타제품에 비해 월등히 많다. 7개 제품 중에서 최저 함량인 7mg보다 무려 5.3배가 많이 들어 있다. ‘프리미엄 홍삼정 천명 스틱플러스 10ml’은 홍미삼과 홍삼근의 비율이 70대 30으로 홍미삼 비율이 2.3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홍미삼이 홍삼근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홍삼 스틱 비교 분석은 5월 25일 소셜타임스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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