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hy '발효홍삼K 키성장엔 HT042' 출시…"식약처 키성장 기능성 인정"hy는 어린이 키성장 제품 ‘발효홍삼K 키성장엔 HT042(이하 키성장엔)’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발효홍삼 라인업을 강화하고 어린이 영양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키성장엔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인 ‘HT042’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HT042는 경희대 한의대 연구팀이 15년에 걸쳐 개발한 기능성 소재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신제품 HT042 외에 hy가 자체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 등 약리효과를 나타내는 식품들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식물의 뿌리·줄기·잎·껍질·씨 등에 존재하며 단맛과 쓴맛을 내는 사포닌의 경우 예전에는 비영양물질로 알려졌으나 최근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밝혀지면서 생리활성물질로 각광받기 시작했다.사포닌(Saponin)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배당체(glycoside)라고 부르는 화화물의 일종이다. 사포닌은 라틴어의 Sapo(비누)에서 유래됐으며 수용액에서 비누처럼 미세한 기포성의 거품을 내는 특성으로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두릅을 일년에 몇 번이나 먹을까. 꾸물거리다가 한번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두릅은 제철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산채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봄 두릅은 금이며 가을 두릅은 은이다’라고 할 만큼 봄 두릅은 향긋한 맛과 만점 영양을 자랑한다. 봄 두릅은 보약이다. 껍질에서부터 순, 잎, 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재배와 수확이 까다로워 정성을 많이 들어가는 귀한 산채인 두릅은 4~5월이 제철이다.두릅나무 가지에서 나온 어린 새순은 향긋하고 담백하며 독특한 맛과 식감이 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호흡기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호흡기 건강은 기관지, 폐, 코(비강) 등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말한다. 오래 방치하면 만성기침과 가래가 생기며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한번 걸리면 완치가 쉽지 않다.전립선비대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흑삼이 호흡기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저평가 됐던 흑삼이 인삼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업체(알피바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성 질환인 비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에서 특정 세포 표면의 면역글로브린이(IgE)와 항원의 결합으로 화학적 매개 물질이 유리돼 일어나는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이다.알레르기 비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맑은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방치하면 염증이 생기고 열이 나거나 두통 등의 증상으로 확대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대표적인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항히스타민'이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갱년기는 여성이 가임기에서 폐경기로 이행되는 시기로, 제2의 사춘기로 비유된다. 신체적으로 성호르몬의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여서 붙여진 표현이지만, 심리적으로도 사춘기처럼 큰 변화를 맞는 시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갱년기 장애로 매년 약 40만 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22년 갱년기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4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층이 폭넓다.환자의 연령층은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60대, 40대, 70대 순이었다.갱년기는 폐경 전후의 광범위한 기간을 말한다.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이번 설 선물로 받은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현행법상으로 건기식은 허가받은 판매업자만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정부가 진행할 방침인 건기식의 소규모 개인 간 재판매 허용은 이르면 4월부터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 지난해 건기식 사장 규모가 6조 2,000억원에 달했다. 10가구 중 8가구는 연 1회 이상 건기식을 구매하며 선물 비중도 약 26%에 이를 정도다.건기식 시장 규모가 증대하고 있는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도 덩달아 인기다. 특히 건강식품은 선물로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챙겨 먹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이 매우 중요하다. 면역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병원균에 맞서 방어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면역력이 높으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삶의 질이 떨이 지게 된다.면역력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과 순환기, 대사계 등에 좋은 식품이 바로 홍삼이다. 홍삼은 누구나 알고 있는 몸에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KGC인삼공사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이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홍삼 본연의 풍미가 느껴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허니레드진생, 시트러스유즈, 진저츄 인절미쇼콜라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한과류 열품은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한과류 국내 판매액 규모는 1,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성장했으며 양갱류 국내 판매액 역시 12.0% 성장한 355억원으로 집계됐다.KGC인삼공사가 지난해 1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이야기를 하는 도중 갑자기 단어가 빨리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약속 등을 깜빡하는 경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전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자주 생긴다면 치매 전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치매는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도 아니다.흔히 건망증과 치매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건망증은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치매는 그런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건망증은 기억나지 않던 부분이 어느 순간 다시 떠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정부 규제심판부는 건강기능식품을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개인간 재판매를 허용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은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및 가공한 식품이다.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대표적이다.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 증대에 따라 2023년 기준 국내 시장규모가 약 6조 2,000억원에 달하고, 10가구 중 8가구는 연 1회 이상 구매하며, 선물 비중도 약 26%에 이른다.현행 건강기능식품법령은 건강기능식품 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유명 어린이 영양제 브랜드인 '함소아' 홍삼 제품에서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충남 금산군에 있는 '휴온스푸디언스 금산 3공장'에서 제조·판매한 '함소아 홍삼정어린이' 제품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휴온스푸디언스는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의 건강식품 전문 회사다.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기능성 원료인 사포닌의 일종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해당 제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술은 뒤끝이 있다. 즐길 때가 아니라 과음한 경우 그렇다.연말 송년회나 직장 회식 등 즐거운 분위기에 취해 마냥 '달리면' 반드시 괴로운 숙취로 돌아온다. 술을 마신 다음날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 듯 아픈 숙취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주성분인 에탄올은 위장과 소장을 통해 간으로 흡수되면 대사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돼 아세트산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과음할 경우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구토나 어지러움, 두통, 피로 등 신체적 불쾌감이 나타내는 숙취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으로 나타났다.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74.2%였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서 제조한 식품이다. 의약품은 아니며 식약처가 인증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며 건강식품과는 다르다.올해 국내 건강기능식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도라지를 홍삼처럼 증기를 이용해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쪄서 말리면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쪄서 익혀 말린 도라지가 피부를 하얗게 하는 미백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11일 발표했다.도라지를 쪄서 말릴 경우 열 가수분해를 통해 세포의 구성 성분들에 변화를 유도해 기능 성분의 추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예로부터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는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치료하는 등 전통 약재로 이용해 왔다. 특히, 홍삼처럼 증기로 찐 도라지는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평소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는 경우,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상품 중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고령화 시대의 트렌드가 맞물려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건기식은 질병을 직접적으로 치료 또는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니다. 일상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성분을 사용해 건강을 유지하거나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건강기능식품에 관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매년 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상공회의소 유통전문 뉴스레터 ‘리테일 톡’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앞으로 5년간의 건기식 성장률은 지난 3년간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2023년 글로벌 건기식 시장은 연평균 4% 성장했으며 올해 1,334달러에서 2027년에는 1,646억 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문경선 유로모니터의 총괄매니저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은 향후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최근 유튜브에 올린 '홍삼 체험기' 영상은 법률상 '소비자 기만 광고'에 해당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2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15일 국민신문고에 조씨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 올라온 홍삼 광고영상이 홍삼 광고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라며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영상을 분석한 결과 "조씨가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제품에 대해 '약 1개월간 꾸준히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고' 등으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한우, 건강식품, 과일이다. 특히 고령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웰빙 등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홍삼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특히 2030이 홍삼제품의 ‘큰손’으로 등장했다.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3,606억 원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건강 기능 식품 1위는 홍삼이 차지했다. 홍삼 판매액은 1조4,062억 원으로 나타났다.홍삼 제품은 전 연령층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힌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광동제약이 홍삼 음료에 심의 받지 않은 내용을 표시하고 광고하다 적발됐다.광동제약은 추석을 대목을 앞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6월 광동제약이 판매 중인 홍삼 음료에서 심의받지 않은 기능성 지표 광고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인 서울 서초구에 통보했다.서초구는 해당 기간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등록한 광동제약의 모든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금지 품목은 ‘광동 발효홍삼골드’ 외에도 비타500 캔 제품인 ‘비타500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