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진다.299명까지인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애기로 했다.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는 4월 25일부터 모두 해제한다.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은 방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숙박할인권 받아 여행 떠나볼까.‘대한민국 숙박대전’이 6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숙박시설 할인권을 발급한다.올해는 온라인여행사 총 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만∼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 할인권은 한국관광공사( 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받을 수 있다.할인권 외에도 여행사 채널별로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국내 개발 신약은 5개로 나타났다. 국내 개발 신약 허가 품목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했다.식약처는 지난 7일 발간한 ‘2021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에서 지난해 신약 37개 품목을 허가했고 코로나19 백신은 6개를 허가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270개 품목으로 주요 특징은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첫 허가 ▲제네릭의약품 큰 폭 감소, ‘새로운 조성’ 의약품 절반 차지 ▲‘순환계용 의약품’이 약효군 중 1위로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경기지역의 기업들이 기술 유출과 제조 공정의 지능화(스마트화), 인력수급 관련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며 지원을 요청했다.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8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TP)에서 가진 경기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 기업들이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 앞서 권칠승 장관은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주)’를 방문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코로나19 지속으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와 함께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을 분석, 관련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을 8일 발표했다.특히, 최근 가상자산, 다크웹 등 추적이 어렵고 익명성을 가진 인터넷 환경이 확산되면서 기업의 정보를 유출한 후 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호텔과 리조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With'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With' 프로젝트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로컬라이브 플랫폼을 5일 론칭한다고 밝혔다.로컬라이브는 단순 상품 소개가 아닌 지역의 잠재력 있는 상품을 발굴 및 리브랜딩, 리터칭 과정을 거쳐 상품 가치를 극대화한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 기관과 협력해 중소농상공인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생산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국제선 하늘길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열릴 전망이다.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90% 이상 축소된 국제선 정기편을 다음달부터 매월 주100회씩 대폭 증편하고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6일 코로나-19 해외유입 상황평가회의와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방역당국 등 관계기관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정책으로 축소됐던 국제항공 네트워크를 총 3단계에 걸쳐 정상화할 예정이다.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한다. 또 경유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 연동 보조금을 3개월간 지원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10%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한다. 인하폭이 확대된 유류세 30%를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올해 상반기 중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통해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자주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1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3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전략과 부처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범정부 차원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산 코로나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4월부터 온라인 부동산 포털에 올린 아파트 등 매물 광고를 거래한 뒤에 삭제하지 않고 방치하면 과태료를 물어야한다. 1월부터 3월까지는 과태료 부과를 유예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도입한 ‘부동산 실거래정보 기반 부동산 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된 허위 매물 광고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검증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실거래정보 기반 모니터링’은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부동산광고시장 감시센터’를 통해 유선 등으로 조사하던 기존의 모니터링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1월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통신3사는 국내 최초 디지털 공인 신분증인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전산으로 인증되는 형태로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생체인증 등록을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승객불편을 해소하고자 ‘18년부터 바이오인증 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고용노동부는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또는 만 8세 이하, 장애인 자녀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가 대상이다.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게 된다.가족돌봄휴가가 무급인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최대 50만원 지원하여 휴가사용 시 경제적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서울시가 매출이 10% 이상 감소했지만 정부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에 10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8만명이 대상이다.서울시가 1조1,23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긴급 편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신속하고 유연한 방역체계 전환을 위해 조기 추경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가 결산 전에 조기 추경을 단행한 것은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서울시는 17일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추경안은 2022년 기정예산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정부가 ‘한국형 스페이스X’를 육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민간 주도 소형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해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총 27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쟁형 연구개발을 통해 소형발사체의 상단용 엔진을 개발하고, 누리호의 75톤 엔진을 1단으로 하는 2단형 발사체로 확장할 계획이다.민간기업 주도의 경제적 우주개발 활성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소형위성을 군집으로 운용하는 위성개발 방식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미역이나 다시마를 조리하기 전에 2회 이상 세척하면 미세플라스틱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시마는 4.85개에서 0.75개로 85%, 미역은 4.2개에서 1.2개로 71% 감소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일 국내 유통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인체노출량을 조사한 결과,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또한 해조류(미역‧다시마)의 경우 2회 이상 세척하면 미세플라스틱이 상당부분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식약처는 국내 수산물 등 유통 식품에 대해서 미세플라스틱 오염 가능성이 제기됨에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동네 병‧의원의 효과적인 비대면 진료 지원을 위한 ‘소아 코로나19 의료지원 가이드라인’과 확진 자녀 돌봄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보호자용 Q&A’를 제작‧배포했다.최근 소아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소아의 경우 갑작스러운 증상발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아 가족 등의 질문이 많았다.이에 배포된 안내서는 동네 병·의원과 부모님들이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및 다수의 소아감염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정부가 방송영상 제작 업무에 참여하는 종사자에 대해 1인당 월 180만 원원 인건비를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함께 추경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 제작인력 1,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경 일자리 예산보다 65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들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작가, 연출, 조명·음향·촬영 제작진 등 방송영상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정부가 올해 로봇기술 개발에 2,44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또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로봇도 1,600여대 실증 보급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열고 이런 내용의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실행계획은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 추진과제인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보급, 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 이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5일부터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현재 10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이 11시까지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4일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고 말했다.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중소기업이 생각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까.중소기업 28.3%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27.0%), ‘금융지원 확대’(19.7%) 등이었다.중소기업중앙회가 1일 발표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확산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정상근무를 실시한 기업이 46.4%로 가장 많았고, 영업중단이나 휴업은 2.7%에 그쳤다. 확진된 근로자에 대한 조치사항은 유급휴가 또는 병가 부여가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