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방문 중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물과 음식물은 안전하게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질병관리본부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8월 5~21일)과 리우패럴림픽(9월 7~18일)을 앞두고 브라질에 방문하는 우리 선수단과 여행객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26일 당부했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우리 국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책자와 웹툰을 이용한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한다.‘2016년 리우올림픽·패럴림픽 관련 감염병 예방수칙’ 소책자에는 브라질에서의
고액자산을 보유한 입주자가 영구임대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정부의 주거지원이 보다 절실한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영구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 및 재계약시 적용되는 소득·자산 기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관련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27일부터 입법예고와 행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입법·행정예고된 시행규칙 및 지침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영구·매입·전세·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의 입주자 선정 시 모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오는 7월 29일 개통식을 갖고, 7월 30일 05:30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하여 총사업비 2조 2천억원을 투입해 약 7년간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된다.금번 개통되는 2호선은 인천시 서구 검단오류역을 기점으로 인천시청역을 지나 종점인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연장은 29.2㎞에 이르며, 정거장은 27개소 규모로 건설됐다.차량은 2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3분, 평시에는 6분 간격으로
만악 이안류에 휩쓸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이안류 발생시 자세한 행동요령 인포그래픽 에서 확인해 보자.
센스 있는 스마트폰 유저라면 필독하자. 휴가를 더욱 안전하게, 편리하게, 신나게 만들어 줄 필수앱들을 소개한다.
앞으로 자격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통역안내를 하면 1회 위반 시 50만원, 2회 이상 위반 시부터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이와 함께 개정된 주요 내용은 무자격자에게 관광통역안내를 하게 한 여행업자 등록 취소 기준을 4회 위반 시에서 3회 위반 시로 강화하고 자격증을 패용하지 않고 관광안내를 한 사람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위반 행위별 3만원으로 설정했다.이번 개정안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제도의 실효성 제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온열질환자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5명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5월 23일~7월 24일 신고된 온열질환자가 539명으로 작년 동기 260명의 2.1배라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연중 7월말~8월초가 가장 무더운 시기이므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실제 작년의 경우 7월말~8월초 2주간 총 69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8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메밀, 고구마순, 복숭아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메밀은 원기를 회복하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여름에 많이 찾는 식재료다. 루틴 성분이 풍부해 혈압과 혈당을 내리고,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또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많아 비만 예방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메밀을 이용한 별미로 김밥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밀국수 김말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밀샐러드 국수' 등을 소개했다. 고
보건복지콜센터(장관: 정진엽)는 7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 보건복지콜센터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129초 영화제 – 보건복지콜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숫자 129는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의미한다.보건복지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보건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보건복지 전문 전화상담기관으로, 다양하고 세분화 되어있는 보건복지사업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긴급복지, 자살 상담 등 24시간 위기대응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이번 「1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6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5,456호)대비 8.2%(4,543호) 증가한 총 59,999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6월말 기준으로 전월(10,837호)대비 0.5%(52호) 감소한 10,785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3,325호로, 전월(20,887호) 대비 11.7%(2,438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36,674호로, 전월(34,569호) 대비 6.1%(2,105호) 증가하였다.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시중에 판매되는 보청기 7개 제품의 가격이 최대 약 9.5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의료기기법 기재사항이 없거나 표시되어 있지 않기도 했다.소비자시민모임은 24일 7개 브랜드의 귀걸이형 보청기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제품 성능은 전 제품이 표시치의 허용 오차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품질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제품별로 가격 차이가 약 9.5배으로 나타났다.시험 대상 7개 제품의 판매 가격은 최저가 190,000원(리오네트, HB-23P), 최고가는 1,800,000원(스타키코리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차세대 유망산업인 ‘휴먼케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50억원을 투입, 10여종의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올해 7월에 ‘3D 뎁스(Depth) 기반 운동코칭 시스템’, ‘헤드 마운티드 디바이스(HMD)를 네트워크로 연계한 싸이클 게임’, ‘인공지능(AI) 기반 노약자 감성 연계 로봇’ 등 9종이 선정되었다.선정된 과제는 2년에 걸쳐 업체당 개발비로 약 4억원이 지원되고, 8월중에는 추가로 2종의 콘텐츠가 선정될 예정이다. ‘휴먼케어 콘텐츠’는 병원 치료의 보조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 행위 자진신고자 등에 대한 시정 조치 등 감면 제도 운영 고시’ 개정안을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지난 3월 29일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라 반복적 담합 행위 판단 기준을 삭제하고, 감면 신청 접수 시점의 판단 기준 등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현행 공정거래법 시행령은 반복적으로 담합한 사업자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반복적 행위 판단 기준은 시행령 위임에 따라 감면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었다.개정 공정거래법에서 판단 기준을 직접 규정해서 감면고시상에서 관련 규정을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통신시장의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중 추진할 내용을 담고 있다.미래부는 그간 알뜰폰 활성화, 소매규제 완화 등 경쟁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했고 그 결과 이동통신 시장 고착화가 일부 완화되고,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계통신비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데이터 중심 시장에서 알뜰폰의 경쟁력 부족 ▲요금인가제
국무조정실은 올해 상반기에 총 675건의 규제를 개선 또는 폐지하기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행정규제기본법에 의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규제의 존속기한 또는 재검토기한을 설정해 규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제도인 ‘규제일몰제’에 따라 일몰기한이 올해까지인 총 4200여건의 규제 중 우선 1803건을 재검토한 결과다.정부는 규제개혁위원·민간전문가 등으로 ‘일몰규제 검토 TF’를 구성해 개별 규제의 운영성과, 정책환경 변화 등을 토대로 존속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그 결과 정책목적이 이미 달성
여름철 피서지에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인 소위 ‘몰카 촬영’을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 성범죄자로 등록돼 신상정보가 공개될 수도 있다.이와 관련 여성가족부는 휴가철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강원도 속초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또 여가부는 경찰청과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촬영, 성추행 등 피서객 대상 성범죄사범을 집중 단속하고 관할 파출소 내 ‘성폭력피해여성 상담·구조반’을 상시
캠핑, 레저 등에 적합한 소형 견인차 면허가 신설된다.경찰청은 오는 28일부터 ‘소형 견인차’ 면허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소형 견인차 면허가 신설돼 캠핑, 레저 활동 등 국내 관광이 활성화 되고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그 동안 총 중량이 750kg가 넘는 카라반과 같은 캠핑카를 끌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했었다.하지만 트레일러 면허는 수출용 컨테이너와 같은 대형 트레일러를 직업적으로 운전하는데 필요한 면허고 30톤이 넘는 대형 차량으로 시험을 보는 관계로 취득이 쉽지 않았다. 이에 피견인형 캠핑카 대부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모기 물리지 않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을 실천해 줄 것을 25일 당부했다.여름철 국내·외 여행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살모넬라증, 병원성대장균감염증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걸리는 비브리오패혈증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모기에 물릴 경우 발생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있다.특히 올해는 오염된 물에 의해 감염되는 수인성 감염병이나
영유아·어린이 환자가 연중 무휴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센터가 전국 9개 의료기관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소아응급환자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9개소의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신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소아환자는 전체 응급실 환자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다른 의학적 특수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아울러 중증외상환자, 감염병 환자 등과 같은 공간에서 진료할 때 심리적 불안감과 감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소재)에서 ‘여름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 교육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업무협약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 요리보고! 조리보고!」프로그램(8.4./8.11.)으로 전시관 관람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에 대하여 알아보고, 표본관리동(개방형 지질 수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