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에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 ‘아이 러브(I love) 문화가 있는 날’이 1월부터 매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아이 러브(I love) 문화가 있는 날’은 전시와 연극, 음악회,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27일 열리는 1월 첫 정기행사에는 ▲여성 장애인화가(전 발레리나) 김형희 특별초대전 ‘삶을 드로잉하다’, ▲천상의 목소리 김지호와 서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신년특집음악회’,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갈라쇼,
겨울철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산호수와 벵갈고무나무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실내에 식물을 놓으면 초미세먼지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밝히고, 이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4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실험한 결과, 산호수와 벵갈고무나무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빈 방에 미세먼지를 투입하고 4시간 뒤 측정했더니 2.5㎛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44% 줄어든 반면, 산호수를 들여 놓은 방은 70%, 벵갈고무나무가 있던
얼음낚시 축제, 눈꽃축제 등 전국 곳곳에 겨울축제들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지난해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2623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30% 이상(2014년 2013억원)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K-ICT 전략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빅데이터 시장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빅데이터 공급 426개사와 수요 8,057개사 등 8483개 기업중 1008개사 응답)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가 성장한 이유 중 하나는 민·관의 적극적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빅데이터 관련 정부투자는 2014년 490억원에서 2015년
콧 속 건조가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그렇다면 비강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비강건조증의 주요 증상으로 콧속이 마른 느낌이 들어 불편하고, 호흡 시 공기의 마찰이 심하게 느껴지면서 따가움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콧바람이 뜨겁게 느껴지며 악취나 후각감퇴, 과도한 코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겨울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볍게 넘기는 증상이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상태가 악화돼 코 점막 아래 혈관이 터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심할 경우엔 후각 감퇴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규칙적인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40~
2017년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이 목표다.1인미디어와 웹콘텐츠 등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신유형 서비스를 적극 육성한다.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실현을 위한 업무계획을 보고했다.방통위는 ▲UHD 방송시장, 1인 미디어 기업 등 신규 융합산업 육성 ▲공동제작·포맷수출 등을 통한 방송한류 확산 ▲빅데이터·클라우드·IoT 등 개인정보 활용 산업의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방통위는 내년 2월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을 도입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10월 지상파 UHD 방송을
항공기 내에서의 소란 등 불법행위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항공보안법 개정안이 19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불법행위자에 대한 경찰 인도가 의무화된다. 이를 위반한 기장 등이 속한 항공운송사업자에게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현행법에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기장 등 승무원에게 사법경찰관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나 기내에서 죄를 범한 범인을 경찰관서로의 인도 절차만 규정하고 있다.또 기장 상대 업무방해 행위를 현행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
정부청사에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는 카페가 들어선다.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증장애인 카페설치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서울청사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복지향상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선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내 중증장애인 카페를 올해 2월 중순 께 설치·운영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핵심생태축의 생물다양성 조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자연자원조사 및 공원 자체조사'를 통해 월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붉은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월악산에서는 Ⅱ급인 작은관코박쥐와 토끼박쥐의 서식도 신규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에서 붉은박쥐 등 멸종위기종 박쥐류 3종을 포함해 큰귀박쥐 등 13종의 박쥐류의 서식을 새롭게 확인했다.오대산에서는 이번에 붉은박쥐가 살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짐에 따라 기존 조사에서 발견된 Ⅱ급
오는 2016년 설을 맞이하여 전국 29개소의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스토어 36.5)이 사회적기업 착한 상품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사회적기업 착한 상품 선물 세트는 59개 사회적기업, 244개 상품을 엄선하여 설 명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사회적기업 제품들로 구성하였으며 명절 선물로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기업 제품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된 제품으로 보낸 이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설 명절 사
국민안전처는 전국이 영하 5℃이하로 떨어져 수도계량기 등 동파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영하 10℃미만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서울과 수원은 이틀간(19~20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로 떨어지고, 경기북부지역 및 강원도 지역은 영하 10℃미만의 기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파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과거 3년(2011~2013년)간 통계에 의하면 연평균 7만1549건이 발생하였고 1월에 가장 많은 48%(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에서 H7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살아있는 닭, 오리, 애완조류와 가금육 등의 수입을 1월 16일자로 금지하였다고 밝혔다.미국 동식물검역청은 미국 인디아나州에 위치한 칠면조 농장(6만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7N8형)가 확인(1.15)되어 방역당국이 해당농장의 가금 살처분, 주변 10km지역내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 강화된 예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금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결혼·출산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년층의 건설업 취업유도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도 결혼·출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공제회는 2010년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총 1,984명에게 약 5억9천여만원의 결혼·출산 보조금을 지원하였고, 2016년도에도 최근 2년 이내 결혼·출산한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은 30만원, 출산은 자녀순서별로 둘째 25만원, 셋째 이상 3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결혼·출산 보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
강화군과 공주시가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 원을 지원하여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평가위원들은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 토대?기반, 관광 잠재력
정부는 항공운송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소비자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제적인 수준으로 항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항공교통이용자 권익보호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항공교통이용자 권익보호방안’을 논의·확정했다.우선 피해건수 급증과 함께 피해유형도 다양화됨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발생된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제정한다.그동안 항공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한국소
중소기업의 직업훈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훈련비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특히 50인 미만 중소기업이 근로자에게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훈련비(정부지원훈련단가)의 100%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정부에서 훈련비의 80%를 지원하여 20%는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자비부담 없이 무료로 직업 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50인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사업주의 훈련비 자비부담을 20%에서 10%로 줄여 훈련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훈련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행정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우선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수입식품(축‧수산물 및 축산물 가공품 제외) 규모가 수입 금액으로는 155억4400만 달러, 중량으로는 1474만1000 톤이며, 149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고 밝혔다.2014년 대비 수입 금액은 6.3%(’14년 146억2600만 달러), 중량은 3.9%(’14년 1418만5000 톤), 수입 국가는 11개국(2014년 138개국)이 늘었다.지난해 수입 국가 상위 20개국을 분석해보면 수입 금액으로는 호주, 중량으로는 미국, 수입 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수입 금액의 경우, 호주가
대기업 쇼핑몰 입점, 지역상인 92.0% 지역상권에 도움 안돼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현대백화점(판교점) 인근 외식업 및 소매업 영위 사업장 300개를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2.0%가 "대기업 쇼핑몰 입점이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조사는 현대백화점(판교점) 입점이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증가하는 대기업 쇼핑몰에 대한 관련 중소기업의 지원방안을 마련코자 실시한 것이다.현대백화점(판교점) 인근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재)국립오페라단 이상장에 선임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자로 (재)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4일까지이다.박용만 신임 이사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사내 음악회 기획,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예술 관련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재)명동정동극장 이사장, (재)예술의전당 이사 및 (재)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등을 지내면서 우리나라 공연예술 분야의 발전과 공연단체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이와 같은 신임 이사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지난해 2·5호선에 좌석 뒷면부터 의자, 바닥까지 분홍색 띠를 둘러 눈에 띄게 연출했던 '임산부 배려석 개선 디자인'이 올해 확대된다.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 눈에 알아보고 양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디자인을 개선한 '임산부 배려석'을 올해 서울지하철 전체 1~8호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열차 내부 양쪽 끝 교통약자 지정석 외에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 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해 왔으나 승객이 자리에 앉으면 벽면에 엠블럼이 가려져 임산부 배려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