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 (주)케이케이(KK) 박윤경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오케이스틸주식회사의 김연선 대표 등 71명은 훈장과 포상 수상했다.2일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여성 경제인들에게 포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케이케이(KK) 주식회사 박윤경 대표는 3대 91년에 걸쳐 에너지산업 (액체연료 도·소매업)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로 수상했다.대한오케이스틸주식회사의 김연선 대표, 주식회사 장충동왕족발의 신신자 대표 등 2
지난해 매출 천억 이상 벤처천억기업 572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보다 59개사가 늘어난 11.5%의 성장세를 보였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와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가 조사해 발표한 '2017 벤처천억기업'에 따르면 벤처천억기업은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벤처천억기업의 총 매출은 130조 원으로 112조를 기록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매출 1조원 이상 기업도 전년 에서 11개로 7개 증가했다.이는 일반 제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호황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 596호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6만 2370호 대비 2.8%인 1774호가 감소한 6만 596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미분양 주택은 6월 6만 2050호에서 7월 6만 3132호로 늘었다가 8월에 6만 2370호로 줄었으며 9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준공 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 전월의 1만 5201호보다 1.7%인 255호 감소한 1만 4946호로 집계됐다.준공 후 미분양은 6월 1만 3348호에서 7월 1만 3889호,
취항 10주년을 맞은 에어부산이 '2016~2017년 항공 이용객 만족도'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다. 외국적항공사는 전일본공수(일본, ANA)가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16~2017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에어부산은과 전일본공수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국내선 정시성 분야에서는 대한항공, 국제선 정시성·소비자보호 분야에서는 에어부산, 안전성 분야에서는 에어서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우수한 업체
앞으로 음주운전 2회 위반 시 면허를 취소된다.경찰청은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음주운전 2회 위반 시 면허가 취소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1회 위반 시 면허 취소된다.또한 현행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도 0.05%를 0.03%로 강화한다.경찰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우리나라 기업이 미국서 특허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미국 내 우리기업의 전체 특허소송은 1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0건 대비 3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IP TREN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서 특허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미국 내 우리기업의 특허소송 123건 중 피소건은 93건으로 피소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기업이 외국기업에 소송을 제기한 경우는 30건으로 전년 같은 기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은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가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실무에 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VR‧AR,스마트공장, 자율차, 드론8대 혁신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을 사면 400만원을 지원받는다.환경부는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대한LPG협회, 기아자동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한다고 13일 밝혔다.LPG 희망트럭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뒤 LPG 1톤 화물차를 사면 신차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한LPG협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당 400만원씩 300대를 지원한다.지원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본예산(8조 9000억원) 대비 14.9% 증가한 10조 2000억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10조 2000억원은 중기청 시절을 포함해 중기부의 예산(본예산 기준)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율 14.9%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중기부는 이번 예산은 ▲손쉬운 기술창업 ▲혁신을 통한 성장촉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부담경감 ▲공정한 경제환경 조성과 지역기업의 균형성장 ▲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 집행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 기술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 7일 평가위원회를 거쳐 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 영위 업체 중 혁신성이 검증된 16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선정했다.이번 평가위원회에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20개 업체를대상으로 신청업체의 평판도 등을 종합하여 최종선정 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도·소매업 7개, 음식업 9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6개, 전북 4개, 대구 2개, 부산·강원·경남·충남이 각 1개이다.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 폐업 등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 속에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이르면 내년부터 고향사랑 상품권을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에서 결제수단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선물하기’도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조폐공사와 고향사랑 상품권 모바일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고향사랑 상품권은 대부분 종이로 만들어져 온라인·모바일에서 사용이 어렵고 해당지역에 방문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사용이 편리하고 보안성이 높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상품권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행안부는 각 지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대를 이어가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명소를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8일 서울 충무로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발표했다.성장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그러한 성공모델을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 영위 소상인중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의 혁신성을 가진 기업 발굴해 현장의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홍보・마케팅, 금융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문재인정부는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 중 23.5%에 달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최저임금 시간급을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 사업장에 최저임금이 적용된 2001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다. 또한,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 · 영세기업인들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자리 안정자금’을 30인 미만 고용 사업자에게 월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 1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했다. 2018년 4월 30일 기준 노동자 184만명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타트업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를 달리게 됐다. 그동안 대기업과 학계 위주였던 우리나라 자율주행 개발에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소네트의 자율주행차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을 사용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소네트가 임시운행을 허가받으면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T 등을 포함한 총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주행할 수 있게 됐다.소네트는 대구경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서울역 민자역사에 시민 참여형 공공시설이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점용기간이 만료돼 국가에 귀속된 구 서울역 민자역사 일부공간을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공공시설로 활용될 공간은 고속철도(KTX) 서울역 뒤편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 건물의 1층과 2층 일부 공간이다. 작년 말까지는 한화역사가 상업시설로 임대를 줬으나 올 1월 1일 국가에 귀속된 후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다.현재 서울역 민자역사는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해 단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최저임금 보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첫걸음이다. 2018년 최저임금을 시급 7530원으로 결정함에 따라 가계소득이 오르고 다시 소비 증가로 이어져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저임금근로자 비중은 23.5%로 근로자 네 명 중 한 명이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저임금근로자는 고임금근로자에 비해 한계소비성향이 높다. 즉 추가 소득이 생기면 저임금근로자가 상대적으로 소비하는 비율이 높다는 뜻이다.최저임금이 근로자를 위한 정책이라면 사용주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간 협업촉진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 소상공인협동조합에 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예산 2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협동조합이란 소상공인 5개사 이상이 참여하고, 전체조합원의 60% 이상(일반형), 80% 이상(선도형, 체인형)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말한다.주요 개편 내용에 따르면 먼저, 협동조합이 자율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칸막이를 없애고 국비지원 비율을 높여 조합의 사업참여 부담을 낮춘다.기존에 공동사업 70% 이내 국비보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올림픽이 열리는 강원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부터 패럴림픽이 폐막되는 3월 18일까지 ‘평창 여행의 달’ 을 운영한다.올림픽 기간 행사지역 8개 IC 통행료 면제와 함께 KTX 경강선 할인(2월, 4인 5만원 티켓·좌석별 최대 50%)을 실시한다.평창 올림픽 기간(2.9~25) 중에 있는 올해 설 명절(2.15~18)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첫 명절인 특징을 고려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특히, 이번 대책에는 모두가 올림픽 열기를 함께 즐기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지난해 은행과 보험,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전사, 새마을금고 등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90조 3000억 원을 기록, 2016년 가계대출 증가액 123조 2000억 원의 72% 수준(↓32조 9000억 원)으로 둔화됐다.12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5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증가액 9조 2000억 원 대비 3조 3000억 원 감소했다.금융위원회는 10일 2017년 가계대출·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은행권 대출은 2017년 12월 중 4조 1000억원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인수되는 경우, 인수된 지 3년까지만 중소기업 지위를 인정해주었으나,내년 1월 1일부터는 최대 7년까지 피인수 기업이 중소기업요건을 충족하면 중소기업으로 인정한다고 밝혔음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으며, 개정 시행령은 관보게재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집단에 인수되는 경우 규모가 아무리 작아도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