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경찰청 회의실에서 상생조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중기부가 진행하고 있는 기술탈취‧불공정거래 사건의 조정‧중재 현황(16건), 경찰청의 산업기술 보호예방 및 수사활동, 특허청의 타 부처 기술판단 지원사업 등 5개 안건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특히, 상생조정위원회의 심의·결정을 통해서 이루어진 첫 조정성립 사례를 포함해 총 2건의 조정성립 건이 보고됐다.이중 첫 조정성립 사례는 수탁기업 A사와 위탁기업 B사의 납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타인이 발명한 기술을 탈취해서 출원·등록된 특허는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허법 제33조 제1항 본문에 근거해 무권리자의 특허출원이라는 이유로 무효심판을 통해 가능하다.특허심판원은 2010년 이후 무권리자의 특허출원이라는 이유로 청구된 무효심판 96건의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청구인은 중소기업이 52건으로 가장 많고 개인 32건, 외국법인 3건, 대기업 2건 순이었다. 피청구인(특허권자) 역시 중소기업이 60건으로 가장 많고 개인 28건, 대기업 3건 순이었다. 당사자가 개인 또는 중소기업인 사건이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정부 지원이 팹리스 기업의 현실에 맞지 않았다”, “R&D와 사업화 지원까지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M&A 활성화가 필요하다”...시스템반도체와 관련한 전문가 등의 의견들이 쏟아졌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2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회와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1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그룹에서 박재근 반도체 디스플레이학회장과 김수환 서울대 교수, 중소 팹리스 기업 측에서 캔버스바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중소기업의 기술탈취와 수‧위탁거래 등 불공정 행위 등을 근절하고 공정경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기관이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와 대검찰청,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공정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기술탈취나 불공정 사건의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고소, 고발보다 자발적 합의‧중재를 이끌어 내는 일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상생협력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기업주와 근로자, 대형 유통사와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대전정부청사 중기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박 장관은 중기부의 정책 철학은 ‘상생과 공존’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7가지 정책으로 ▲자발적 상생 협력 ▲공정경제 구축 ▲다양한 플랫폼 만들기 ▲스케일업 펀드,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공장 코리아 ▲중소기업 복지 힐링 센터 ▲소상공인, 자영업 기본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본예산(8조 9000억원) 대비 14.9% 증가한 10조 2000억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10조 2000억원은 중기청 시절을 포함해 중기부의 예산(본예산 기준)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율 14.9%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중기부는 이번 예산은 ▲손쉬운 기술창업 ▲혁신을 통한 성장촉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부담경감 ▲공정한 경제환경 조성과 지역기업의 균형성장 ▲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 집행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 기술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손잡고 창업기업의 ‘기술개발+특허’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R&D(연구개발)+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전략 과제’를 공동 지원한다고 밝혔다.R&D+IP전략 과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창업기업에게 중기부의 ‘기술개발자금’과 특허청의 ‘IP·R&D 전략 컨설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기부와 특허청이 협업해 올해부터 신설한 사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피해 신고를 활성화하고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기술보호 전문가상담과 신고·수사를 연계하는 핫라인을 7월 4일부터 신설 하여 운영한다.지난 4월,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중인 ‘기술보호 통합상담센터(‘16.1.28 개소)’에 신고기능을 추가하여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상담·신고센터」로 개편하여 신고 초기단계부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하였다.중기청-경찰청간 주요 협력사항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