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손정의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 회장은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말했다.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이를 위해 교육, 정책, 투자, 예산 등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전폭적 육성을 제안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손 회장은 “AI는 인류 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며 “젊은 기업가들은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유니콘(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세계는 넓고 진출은 어렵다” 2019년 해외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외 탈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만 갖춰진다면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역시 “아는 게 힘”이다.서남아시아 4개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서남아 4개국은 35세 이하의 젊은 층 비중이 높고 양질의 노동력 확보가 용이하여 중국에 이어 세계 생산기지로서 입지가 확고해질 전망이다. 서남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바이어, 해외 홈쇼핑 수출상담 기회 잡아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8월 21~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2019)’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회는 7월 2일~16일, 쇼케이스 전시 등은 7월2일~17일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규모는 약 130개사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SK텔레콤이 지난 5월 ‘Telecom Asia Awards 2019’에서 최고 이동통신사, 최고 5G 혁신상 등 7개 부문을 싹쓸이한데 이어 로밍 서비스 ‘baro’가 ‘MWC 19 상하이’에서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올해 상반기 5G 혁신 기술이 잇따라 수상하는 등 메이저 글로벌 어워즈에서 총 12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SK텔레콤은 혁신적인 로밍 서비스인 ‘baro’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19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에서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받으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국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국내 9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한 ‘지피클럽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말한다. 핵심경쟁력으로 JM솔루션 등 자사브랜드 보유, 글로벌 비즈니스, 조직의 슬림화를 꼽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화장품 업체인 지피클럽이 지난 24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츠에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중기부는 우리나라는 독일과 함께 세계 유니콘 기업 5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현재 1위는 미국(178개)이며, 이어 중국(91개), 영국(19개), 인도(16개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스마트 공장에서 나온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 센터를 반드시 만들고 싶다”며 “중소벤처를 위한 국가 허브 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26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조강연자로 나서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중기부 장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서 중소벤처 전용 데이터센터 구상을 내놨다.스마트공장에 대해 박 장관은 "생산성과 매출이 증가하고 고용까지 늘어났다“며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라면 생산국이다. 중국 내에서 리면은 국민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지난해 중국 면 시장에서 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37.91%로 1위를 기록했다. 중국 면은 라면, 말린 면, 냉동면, 파스타 면 등으로 분류된다.중국의 라면 시장규모는 2014~2018년 연평균 증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ㆍ지난해부터 프리미엄 제품 중심 시장규모 상승세중국 시장조사기관 쳰쉰쯔쉰이 발표한 ‘중국 면 시장 발전연구 및 투자전망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시장 규모 증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만나 "한국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추진 중이며, 그중에서 베트남은 가장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브엉 딘 후에 베트남 총리와 가진 ‘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국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9개 관계 부처와 각 기관이 참석했다.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는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은 4차 산업혁명 등 경제 상황 변화에 적시 대응해야 하며 경제협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도전정신만 가지고 있다면, 수출로 향하는 문은 반드시 열 수 있다.”조미김 하나로 세계의 식탁을 사로잡는 기업이 있다. 홍삼과 키토산을 첨가한 특화된 김이 최대 무기다. 특화된 상품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석용도 대표의 집념이 수출 성공신화를 엮었다.휴먼웰(대표 석용도)은 국내 최초로 홍삼제조기 생산으로 출발했다. 홍삼제조기로 추출한 홍삼제품을 판매하면서 홍삼과 키토산을 첨가한 ‘홍키 김’을 개발해 부가사업으로 시작한 게 조미김 업체로 성공하게 됐다.ㆍ홍삼과 키토산 첨가한 '홍키 김' 들고 해외 노크2005년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정부가 2030년 세계 4대 제조강국을 목표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제조업이 강해야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으로 국가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제조업을 속도감 있게 혁신하기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다.한국의 제조업은 4차 산업혁명과 세계 무역질서 재편, 신흥 제조강국의 부상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그동안 주축이 된 양적·추격형 전략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우리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인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핵심 신산업은 203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계기로 중국 기업의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는 곳은 어디일까.코트라 방글라데시 다카무역관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영향으로 중국 기업들이 대거 방글라데시로 이전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기업의 방글라데시에 투자한 규모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방글라데시가 각광받는 3가지 이유는 중국이나 베트남, 인도보다 인건비가 저렴하고 숙련공이 풍부한데다 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관세 특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매년 6% 이상 경제 성장 세계 1,2위 기록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국내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이 유럽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6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와 스웨덴 스톡홀름에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열고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략 수출컨소시엄은 대통령의 경제외교 활동을 중소기업 수출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 기회로 활용하고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진주시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통합해 추진됐다. 폴란드에 20개사, 스웨덴은 43개사를 파견했다.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유망 소셜벤처들이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의 확산과 글로벌 진출을 모색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기술보증기금, 스웨덴 노르휀재단과 함께 '한-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한-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는 양국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소셜벤처가 더 확산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양국의 유력 소셜벤처와 임팩트투자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한국 및 스웨덴에서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내수는 국산차는 증가, 수입차는 감소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국내 자동차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4.1%, 수출은 6.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자동차 생산량은 신차 수출과 내수 호조,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1년 전보다 4.1% 많은 36만6,152대로 나타났다.특히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쏘나타, G90 등 신차 출시 효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8% 증가한 16만6,503대를 생산해 올 1~5월 누계 생산은 지난해 동기 대비 1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세계는 넓고 진출은 어렵다” 2019년 해외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외 탈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만 갖춰진다면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역시 “아는 게 힘”이다.우리나라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해외시장 성공전략과 전망’도 베트남에 이어 아세안 국가들의 시장 상황과 현지 사정을 함께 짚어본다. 유망-부진품목은 KOTRA(대한무역투자
[소셜타임스=김기성 기자]“농수산식품·생활용품·화장품·의약품·패션의류의 5대 소비재 산업을 수출 동력으로 육성해 2022년까지 350억달러 달성하겠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에서 "15개 성장유망 소비재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도심 소비재 제조·수출 거점을 구축해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1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비롯한 투자 활력 제고 방안과 소비·수출 활성화 등 경제활력 제고에 최우선 순위를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국내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돕는다” 스타트업 강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에 K-스타트업 거점을 조성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현지시간)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orea Startup Center, 이하 KSC)를 설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순방을 계기로 한·핀란드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의 임석 하에 이뤄졌다.중기부는 오는 15일에는 스웨덴 기업혁신부와도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핀란드와 스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중소기업 K-뷰티가 미국 대형 유통망에 진출할 전망이다. ‘2019년 북미 DPBB 수출컨소시엄’ 에서 중소기업들의 K-뷰티가 약 175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고 향후 약 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가 예상된다.중소기업중앙회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 스프링스 지역에서 미국 대형 유통망 바이어들과의 상담회인 ‘2019년 북미 DPBB 수출컨소시엄’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DPBB(Direct Presentation to Big Buyer)는 중소기업 제품을 월마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아직까지 시장 지배력 확장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있는 형편이나 투자자 유치를 위해서는 확실한 수익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금융감독원은 7일 국내외 주요 기관 보고서를 토대로 발표한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금감원은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로 ▲핀테크 기업 인수·합병 확대 ▲빅 테크(Big-Tech) 기업의 시장 잠식 가속화 ▲핀테크 기업과 전통금융기관 간 협력 강화 ▲핀테크 기업의 종합 금융 플랫폼 사업 확대 ▲핀테크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몽골은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 소득이 늘어 소비자들이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다. 인구 323만 명에 불과한 작은 시장이지만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화장품의 경우 유럽산 고가 제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수많은 브랜드들이 진출한 완전 개방 경쟁 시장이다. 샤넬과 시세이도 등 고가 제품과 수많은 브랜드가 진출해 치열한 각촉전을 벌이고 있다.ㆍ미백 수분 주름개선 중저가 브랜드 시장 노려볼만현지 소비자들은 한국산 피부관리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색조화장품보다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한다. 특히 미백과 수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