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배달의민족이 전국 팔도의 중소상인 먹거리 상품을 선보인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2일부터 3일간 전국 먹거리 홍보 축제인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 행사에서 배민 전국별미 상품 및 지역 상생활동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지역 농축수산물 홍보 행사로,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제수용품 등을 비롯해 전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에서는 농축수산물 대표 상품을 최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치킨 구입액 상위 10%인 '치킨 마니아'들은 평균적으로 일년에 34회 치킨을 소비하고 94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카드는 '구구데이(9월 9일)'를 맞아 지난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KB국민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 회원 대상으로 치킨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치킨 매출액 상위 10% 회원의 치킨 소비는 전체 이용금액의 41.5%, 이용건수의 36.9%를 차지했다.이들은 연간 34회(월평균 약 3회) 치킨을 소비했고, 1년간 94만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배달의민족 배달기사인 배민라이더가 기본 수수료인상을 요구하면서 지난 5월5일 하루 파업을 했으나 해결되지지 않자 노조 간부가 단식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요기요가 ‘무제한 배달’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외식비 상승에 배달요금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부담의 커진 상황에서 일정 금액을 내면 배달 횟수에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는 배달서비스가 나왔다.배달앱 요기요는 업계 최초로 무제한으로 배달 서비스 '요기패스X'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요기패스X는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배달 전문업체 51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3,99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1곳(1.3%)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3곳) ▲시설기준 위반(1곳) ▲접객업소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배달앱을 이용하는 음식점의 절반 이상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배달가격을 더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가격제’로 운영되고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이 배달앱 가격·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점의 58.8%가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상당수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광고비 인상 시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에 입점한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의 총 1,061개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배민 배달료 내일부터 거리 따라 달라진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거리별로 배달팁을 책정할 수 있도록 배달료 기준을 내달 1일부터 개편한다.각 음식점들은 지금껏 행정동 단위로 배달료(배달팁)를 설정할 수 있었는데, 거리별로 배달팁을 매길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이런 내용을 공지했다.거리별 배달팁 적용 대상은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파워콜 등 배민 광고를 이용 중인 업체다.거리별 배달팁은 고객 주소지와 가게 실주소의 직선 거리를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배달의민족이 오는 8월 무역센터 내 식음료 매장을 대상으로 서빙로봇을 운영한다. 10월에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봇 서빙·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우아한형제들 컨소시엄의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와 강남구 등 지자체와 무역센터를 관리하는 WTC서울, LG전자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동일한 조건에서 배달앱과 배달 서비스 등에 따라 배달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체계 변화와 할인 행사 등으로 인해 같은 음식점이라도 주문 시점에 따라 배달비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31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서울시 25개구 각 2개 동에서 배달앱 별로 배달비를 조사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업체(중식·피자)라도 3월과 5월의 배달비가 달랐다.동일 조건에서 배달비가 가장 비싼 경우는 전월과 마찬가지로 배민1(배달의민족 단건)이 29.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쿠팡이츠가 20.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배달앱의 배달비가 가장 비싼 곳은 3km 미만에선 배민1, 3km~4km 미만에선 쿠팡이츠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배달이 가능한 최소 주문 금액은 업종 구분 없이 평균 약 1만5,000원이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4월 29일 공개한 배달앱 별 치킨, 분식, 한식(찜닭 중심)업종에서 소비자가 지불하는 배달비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소비자 정보 제공 및 투명한 배달비 산정 마련을 위한 소비자 감시 활동 차원에서 배달비 조사를 4월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이 두루누리 지원금을 받는다.근로복지공단은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와 그 사업주가 납부한 고용보험료에 대한 두루누리 지원금을 29일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월보수 200만 원인 배달라이더의 경우, 월 고용보험료 1만 4,000원의 80%에 해당하는 1만 1,200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월보수 230만 원 미만 저소득 플랫폼종사자와 그 사업주이다. 종사자별로 최대 3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단은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2021년 대비 지원 예산을 25% 가량 확대한 90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 신속하게 소상공인의 온라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하고, 2022년 1월부터 각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및 참여 희망 소상공인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사업 신청‧접수는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배달앱 내 전국 맛집 배송 서비스인 ‘전국별미’에서 지역 특산물과 맛집 상품을 최대 48%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을 실시한다.배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올해 행사에 민간 배달앱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참여한다.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각 지자체, 유통기업, 중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쇼핑 주간이다.배민은 최상급 한돈만을 사용한 ‘돼지문화원 돈마호크(600g 내외, 2쪽)’는 48% 할인한 1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신용카드 사용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10월 1일부터 두달간 시행된다. 10월과 11월 두달간 지난 2분기보다 신용카드를 더 쓰기만 하면 월별 10만원, 최대 20만 원을 돌려준다.영화관, 배달앱, 프랜차이즈 커피점 등 사용은 인정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종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 등은 제한된다.기획재정부는 27일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적된 가계저축을 소비로 유도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회복세를 경제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들이 모인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쿠팡 대책위)는 7일 참여연대에서 발족식을 열고 "쿠팡과 대기업 플랫폼에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쿠팡대책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단체들이 모인 단체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한국마트협회, 한국편의점주협의회 등이 참여했다.쿠팡대책위의 탄생은 위기감이다. 배달앱 쿠팡이츠가 지난 7월부터 서울 송파구 일부 지역에서 '쿠팡이츠 마트'를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15분 안에 배달해준다. 또 '배달의민족'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추석 성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이 9월 1∼22일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수산물 내수 위축을 극복하고 추석 명절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성수기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유통업체 할인행사별 1인당 할인 한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한다.행사 대상 농축산물은 쌀·사과·배·감 등 추석 대표 성수품 13종과 소비촉진 필요품목 9종 등 총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한화건설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2일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상주 중인 배달로봇이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배달로봇은 무선통신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가 하면, 층수를 입력해 원하는 층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고객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도착 메시지를 보내 안내한다.한화건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비대면 로봇배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코로나19 위기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중기부는 정부합동으로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대면 유통채널 참여를 통해 동행세일을 처음으로 개최해 전 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플랫폼에서 거래한 소비자가 입점업체와 분쟁이 발생하면 입점업체만 책임을 졌지만, 앞으로는 플랫폼도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 플랫폼 업체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피해 구제신청 대행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3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통신판매중개업자 등으로 다양하게 규율했던 용어를 폐지하고, 전자상거래 사업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현대중공업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를 검찰에 고발할 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중기부는 이날 ‘제14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현대중공업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무고발요청제도는 공정위가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 장관이 다른 이유로 고발요청하는 경우, 공정위가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제도다.중기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하도급대금 미지급, 부당한 경영간섭 등과 같은 위법행위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앱을 통한 비포장식품의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있으나 배달앱 입점한 프랜차이즈 28개 중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표시한 판매사업자는 1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5개 배달앱에 입점한 28개 프랜차이즈가 의무 표시 대상 메뉴에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전부 표시한 프랜차이즈는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도미노피자에 3개 사업자뿐이었다.나머지 브랜드는 일부 가맹점이나 일부 메뉴에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표시가 미흡했다.조사 대상 배달앱은 배달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