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는 전 세계 이케아(IKEA) 매장에서 판매 중인 “파트룰(PATRULL) 안전문”이 관련 기준에 부합하였으나, 잠금장치가 갑자기 열릴 위험이 있어 사고를 방지하고자 리콜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에넥스 요추의자 사용 중 의자다리가 파손되어 다쳤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결과 사용습관이나 빈도 순간충격, 중량 등 사용조건에 따라 의자다리 파손 가능성이 있었다.이에 에넥스'New 메쉬 701 시스템 요추의자' 사용 중 의자다리 파손 등 하자제품에 대해 무상교환하해주기로 했다.
최근 한 국내 대기업이 차기 스마트폰에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크게 술렁였다. 홍채 인식은 대체 어떤 기술일까. 함께 알아보자.
외국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보급 기관명을 ‘세종학당’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 해외 한국어 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가칭 ‘한국어 해외 확산을 위한 협의체’도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외교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개선 세부 실행방안을 보고해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행방안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각 기관 특성과 현지 상황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기능 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현재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이용자 권익보호 및 피해방지를 위한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13일 제정·고시하며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항공여객이 연간 90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항공교통이 활성화되면서 이용자 불편과 피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항공 분야에 특화된 소비자 보호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국토부는 보호기준 제정 방안을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상정해 확정한 바 있으며 올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중 핵심과제로도 선정해 제정을 추진해왔다.이번에 고시된 보호기준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국내출발 항공편의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신혼부부들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전·월세 임대주택 등 13만 5000가구를 공급하고 주거자금 마련에 필요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정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적극 추진해 인구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만혼(晩婚)이나 비혼(非婚)의 문제도 부족한 일자리와 높은 주거비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저출산
앞으로 의약외품에 표기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노인들도 알아보기 쉽게 바뀔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의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안이나 도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12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도안을 활용한 요약기재 ▲중요정보에 사용가능한 도형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요약해서 기재하는 경우 경고·금지·주의사항 항목을 도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또
올해 상반기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전년 동기에 비해 21% 증가한 약 810만명으로 예상된다.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외래관광객 수는 2014년 663만명, 메르스발생 초기 영향을 받았던 2015년 668만명, 올해 810만명으로 급증세를 보였다.특히 올 6월 방한관광객은 154만명으로 지난해 75만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방한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6.8%)을 기록했으나 방한시장회복 100일 작전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집중하여 메르스 여파를 단
아시아 최대 캐릭터 국제 마켓·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캐릭터 축제로 국산 캐릭터의 국제 라이선싱과 해외 진출을 실현하는 세계적 시장(글로벌 마켓)으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올해에는 캐릭터·라이선스와 관련된 304개의 기업·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은 20여 개국 2800여 명의 국내외 구매자들(
국방일보가 ‘병사 재능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병사들은 입대와 동시에 사회와의 단절, 특히 경력과 학업 단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이에 국방일보는 전후방 각지에서 복무 중인 병사들 가운데 신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들을 발굴해 본보 집필진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군에 복무하면서 사회 경력을 이어갈 기회이자, 알찬 군 생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병사 재능 발굴 프로젝트 그 첫 걸음으로 입대 전 태건에듀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공군1방공유도탄여단 기지대대 김준창 상병이 집필하는 ‘방독면(방에서 독학해 무지
앞으로 병원에서 수술 참여 의사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술 의사가 변경될 경우에는 환자나 대리인에게 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담당 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가 수술을 대신하는 유령수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술 동의서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개정안에서는 참여 의료진 항목을 신설하여 수술에 참여하는 모든 주치의(집도의)의 실명과 전문, 진료 과목을 기재토록 했다.또한 환자의 상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부득이 하게 주치의가 변경될 경우, 수술 시행 전에 환자나 대리인에게 구체적인 변경 사유를
자전거 안전퀴즈 풀고 커피도 선물받고.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자전거 보유대수 천만시대를 맞아 사회저변에 자전거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퀴즈 행사는 자전거 통행방법, 안전수칙,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테마로 나누어 매분기별 자전거 안전상식을 체계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 팝업창에서 응모할 수 있다.퀴즈 이벤트는 1분 내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O/X 타입 총 4문항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로봇이 적극 활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로봇지원단의 총감독으로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를 위촉하고 지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오준호 교수를 비롯해 주형환 산업부 장관, 김영삼 산업부 시스템산업국장, 박현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로봇은 올림픽에서 대회 홍보, 운영 지원,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경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에 전국에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일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4.2%를 차
소위 '맛집'이라고 불리는 음식점들은 맛과 위상상태, 친절도가 어떨까요.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음식점 이용 관련 민원을 분석했다. 카드뉴스로 살펴보자.
나와 내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국민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가 개편됐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 등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편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개통한 복지로는 각 중앙부처의 복지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서비스의 온라인신청과 도움신청, 부정수급 상담·연계 등이 가능한 복지포털 서비스다. 기존에는 중앙부처 복지사업 가운데 208개만 상세검색을 할 수 있었으나
국내 일곱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과테말라에 거주하다 잠시 국내에 입국한 L(52·남) 씨가 지난 9일 저녁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6일 입국한 L씨는 8일부터 발진, 비화농성결막염 증상이 발생했고 9일 강릉동인병원을 방문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로 보건소에 신고됐다.같은 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L씨는 혈액과 소변 검체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질병관리본부는 L씨가 과테말라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가 7년 만에 승인됐다.보건복지부는 차의과대학이 제출한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 승인은 2009년도 차병원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 이후 7년 만이다.체세포 복제 배아연구란 체세포 복제 배아(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후 체세포 핵을 이식해서 만든 배아)로부터 줄기세포주를 수립하는 연구를 말한다.연구는 희귀·난치병 치료 목적으로만 할 수 있으며 생명윤리법 제31조제4항에 따라 사전에 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연구는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줄
공정거래위원회의 지난해 사건 처리 건수는 총 4367건으로 과징금 부과 금액 5889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사건 처리는 7%, 과징금 부과 건수는 79% 증가했다.공정위는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사건 접수와 처리 현황을 분석한 ‘2015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공정위는 지난해 공공 입찰과 민생분야 등에서의 담합, 각종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적발·시정하는데 주력해 사건 접수와 사건 처리 건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0.6%(4010 → 4034건), 7.1%(4079 → 4367건) 증가했다.공공 입찰과 민생
내년부터는 주민등록 전입신고서 작성 등 민원서류 작성시 민원인이 작성해야 할 항목이 최소화된다.또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해서 처리하는 등 민원인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 민원서식 29종을 국민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민원인이 작성하는 항목이 최소화된다.가족 모두가 이사하는 경우 전입신고서에 민원인이 작성하는 항목이 24개에서 7개로, 세대주 성명 기재도 6회에서 1회로 대폭 줄어든다.또 모든 주민등록 서식에서 신고인 성명을 상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