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서울시가 서울경제 실핏줄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미래를 지켜주는 사회안전망 2종 가입을 지원한다.불가피하게 사업을 중지해 소득이 끊겨도 생계를 유지하고 더불어 재기발판을 마련해주는 미래보험 ‘노란우산공제’와 ‘고용보험’ 납입금 지원이다.먼저, ‘자영업자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에게 1년간 월 납입금 중 2만원씩 총 24만원 지원한다.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납입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말 12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정부가 기업의 자율적인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고용장려금을 지난해 3,000명에서 올해 8,300명으로 대폭 늘려 지원한다.또한 노사가 협력해 기업 상황에 맞게 계속고용을 도입한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확산하고, 고령자 고용 우수기업 포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정부는 27일 23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을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의 ‘고령층의 숙련과 경험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고용전략’을 심의·의결했다.이에 임금체계 개편에 기반한 계속고용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 착수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맞벌이 부부인 B씨는 올해 3월 10일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가정양육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영아수당 제도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나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통해 이 제도를 알게 되었고, 5월 2일 영아수당 신청을 통해 출생일이 속한 달인 3월부터 소급하여 매월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되었다.만일 B씨가 생후 60일 이후에 영아수당을 신청하였다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원받지 못하고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P씨(만 30세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여행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이 오는 31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4월 1일부터는 택시운송업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신규 지정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022년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여행업·관광숙박업 등 이미 지정된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 연장과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지정을 심의·의결했다.고용정책심의회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이던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앞으로는 이동전화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상담 대표번호에 전화를 할 때 ‘부가·영상통화’요금 대신 ‘음성통화’요금이 적용될 전망이다.현재 휴대전화로 건강보험이나 실업급여, 소비자원 등 공공기관 8곳의 콜센터로 상담전화를 걸면 일반전화에 비해 최대 14배에 달하는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통화요금이 아니라 ‘부가·영상통화’요금을 적용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대표번호로 상담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화요금은 음성통화요금을 적용시키고, 유료임을 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정부가 예술인, 특수고용노동자(특고)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모든 일하는 취업자들로 고용보험을 확대한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청사진을 밝혔다.이 장관은 “지난 4월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 감소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 특수 형태 근로종사자·플랫폼 노동자 등 기타종사자 수는 약 8%가 감소했다“며 ”코로나19는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고용안전망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김문식 중소기업중앙회 미래전략 포럼 의장은 “이제까지의 사회안전망 정책이 실업자 생계유지와 보호 중심으로 추진되었다면,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이고 예방적 차원의 고용촉진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 전환 및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경제‧사회의 모든 분야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적합한 일자리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정책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위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서울시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특고)’등에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로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업급여 등은 받지 못하고 있는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노동자’에게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총 1만7,800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요예산은 89억 원(국비 30억원, 시비 59억원)이다.지원 대상 서울시민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특고·프리랜서 노동자이다. ‘특수형태근로자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서울시가 재난기본소득 성격의 긴급지원을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제공키로 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지원 비상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을 올리는 가구 중 추경예산안 등으로 별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30만∼50만원씩 지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해당하는 가구 수는 약 117만7,000 가구이며,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생계절벽에 직면한 시민들의 고통에 현실적으로 응답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코로나19로 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10월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여성과 50세 이상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 8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10월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해 10월에 비해 51만1,000명 늘어나 1,386만6,000명을 기록했다.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지난달 944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달보다 50만3,000명(5.6%) 늘었다. 서비스업의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6개월 연속 5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이중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소상공인이 직접 또는 1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을 오는 11월에 구축된다.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에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화를 지원한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당・정 협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골목상권 활력 제고,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 추진에 중점을 뒀다.우선 소비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대응력을 강화한다.소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21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에 의해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아 사망 사고가 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의 벌금을 물어야한다. 25일부터는 청년 구직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꿀팁을 알아본다.▲ ‘청년 구직 지원금’ 신청 25일부터만 18세~34세의 미취업자 가운데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553만6,243원)인 가구에 속하는 청년은 ‘청년 구직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등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지난해 지급한 실업급여액은 약 6조 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최대치다. 올해부터는 1조 2000억 원을 증액하고 실업급여 지급 기간은 30일 연장, 지원 수준은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올린다.그러나 수급기간 중 재취업률은 2015년 31.9%, 2016년 31.%1, 2017년 29.%9, 2018년 29.4%로 나타나 4년 연속 하락했다. 실업급여는 늘고 있지만 실업급여의 본래 목적인 수급자 재취업은 미흡한 상태다.고용노동부는 이런한 점에 주목하고 ‘실업급여 수급자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에서 정책실명제가 적용되는 주요 사업 2040건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을 기록해 공개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정책실명제 강화 기본계획’에 따라 국정과제는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공개대상 사업에 포함된다.또 기존에는 실무자 실명만 공개하던 것을 해당 문서의 최종결재자까지 공개하도록 실명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중앙행정기관의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는 통합공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4월부터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소속된 200여명의 특별사법경찰관인 ‘고용보험수사관’이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고용노동 분야의 특별사법경찰관은 1953년 근로감독관, 1987년 산업안전감독관 도입 이후 3번째이다. 지난해 12월 관련 법령 개정으로 고용보험 부정수급 관련 특별사법경찰관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그동안 고용보험 부정수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사법경찰관 도입이 논의돼 왔다.고용보험 지원금은 2017년 실업급여 5조 2000억원 등 8조 1000억원이
정부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8만~22만 명의 추가 고용 창출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청년실업률을 8%대 이하로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도 밝혔다.정부는 가용할 수 있는 예산·세제·금융·제도 개선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정부 임기 내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정부는 3월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우리 사회는 청년 고용 부진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년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을 목표로 올해 예술인복지법 등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교육·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인의 공정 활동과 기회 보장, 문화산업 혁신성장 지원, 국민의 문화 체감 확산 방안에 중점을 뒀다.문체부는 예술인들에게도 실업급여 혜택을 제공하는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예술인복지법 등 관련
내년부터 시급 7530원의 최저임금이 적용되고, 이에 따른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이 지원된다. 30인 미만 기업의 사업주가 월평균 190만 원 미만의 근로자를 한 달 이상 고용한 경우 1인당 13만 원을 지원한다.내년 5월 29일부터 신입사원도 첫해부터 최대 11일의 연차휴가를 보장받는다. 2년차에도 15일 연차휴가를 쓸 수 있다. 또한, 연차휴가 일수를 산정(1년간 80% 이상 출근)할 때 육아휴직 기간도 출근한 것으로 인정돼 육아휴직 후 복직한 노동자들도 연차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내년
◆ 1월 1일(월) -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30인 미만 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13만 원씩 지원합니다. 4대보험 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1월 18일(목) -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통 2018년 1월 18일부터 대한항공을 비롯한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를 이용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은 새로 개항하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출국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 1월 31일(수)- 1월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앞으로 보험설계사와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도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져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리랜서 예술인도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산재보험적용 대상 직종 9개부터 적용한다. 보험설계사, 골프장캐디,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등 약 50여만명이 대상이다.내년 상반기 고용보험법을 개정해 이들 직종의 종사자는 고용보험가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또 201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