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펀스토랑' 진서연이 10일만에 5kg을 감량했다고 공개한 식재료가 바로 귀리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기능성 성분들이 포함돼 있는 건강식품으로 美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한다. 귀리(Oat)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하다.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이유다.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이다. 해외에서는 시리얼이나 죽처럼 조리해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이용되고 있다.사실 귀리는 식감이 좋지 않아 많이 찾지 않았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새해 가장 많이 바라는 소망 1순위에 건강이 꼽혔다, 2위와 3위는 각각 ‘경제적 자유’와 ‘경기 안정’이 올랐다. 31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2024년 새해 소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설문 참가자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1순위 목표로 정하기도 했다. 다이어트는 새해 계획 중 가장 흔한 목표에 속하기도 한다.‘작심삼일’에 그치기 쉬운 다이어트는 음식의 영양이나 섭취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민영양통계 음식섭취량 (2021년)’에 따르면 1위는 배추김치(56%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달걀은 영양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 중의 하나다. 요리 방법도 쉬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재료다.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나 고령자의 영양 간식으로 많이 이용할 뿐만 아니라 술 안주, 운동 후에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용 등으로 많이 먹는다. 식사 대용인 김밥이나 햄버거, 샌드위치 등에도 부재료로 들어가 주재료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 주기도 한다.냉장고를 열면 항상 있을 정도로 친숙한 식품인 달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만큼 오해도 많다.▲ 달걀이 불면증에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파프리카와 피망은 언뜻 보면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우리나라는 파프리카와 피망을 구분하고 있으며 영양소에서도 차이가 있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같은 종이며 피망(pimientos)은 프랑스어이고 파프리카(paprika)는 네덜란드어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파프리카와 피망을 구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에서는 두 채소를 같은 것으로 보며 용어도 통일해 사용한다.다양한 색을 자랑하는 파프리카는 언뜻 보면 피망과 비슷하지만 다른 영양과 맛을 지니고 있다. 과육의 특성이 달라 파프리카는 주로 생식을 하고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신이 큰 가운데 올해 국산 김치의 수출보다 중국산 김치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김치 무역수지는 886만8,000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적자 2,858만 4,000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지만 흑자로 전환하지는 못했다.1~11월 김치 수출액은 1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9% 증가해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김치 수입액은 1억 5,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액을 크게 넘어섰다.지난 2020년 ‘중국산 알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술은 뒤끝이 있다. 즐길 때가 아니라 과음한 경우 그렇다.연말 송년회나 직장 회식 등 즐거운 분위기에 취해 마냥 '달리면' 반드시 괴로운 숙취로 돌아온다. 술을 마신 다음날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 듯 아픈 숙취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주성분인 에탄올은 위장과 소장을 통해 간으로 흡수되면 대사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돼 아세트산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과음할 경우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구토나 어지러움, 두통, 피로 등 신체적 불쾌감이 나타내는 숙취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기온이 널을 뛰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오는가 하면 영상을 기온을 보이는 등 겨울 날씨답지 않게 변덕이 심하다.날씨 변동 탓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는 갑자기 내려간 기온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각종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질환에 걸려도 금방 회복하기 위해선 면역력이 매우 중요하다.겨울에는 날씨가 건조한데다 난방으로 인한 실내 환경에 신경써야 한다.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특히 실내 습도가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파워에 온라인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차트가 흔들리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자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예비 고등학생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모비딕'은 23일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실시간 인기 도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예스24 종합베스트 집계결과에서는 최종 8위에 랭크됐다. 알라딘에서는 23일 베스트셀러 10위를 차지했다. 24일에는 오전 11시 기준 예스24 실시간 베스트 2위에 각각 올랐으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프로테오글라이칸(proteoglycan)은 핵심 단백질과 결합된 다당류 사슬들로 구성된 복합 고분자다. 하나의 단백질에 여러 개의 다당류가 붙은 구조를 이룬다. 주로 세포막 표면 단백질, 세포 외부의 단백질, 또는 분비 단백질 등에 결합 돼 연골과 같은 결합조직을 구성한다.프로테오글리칸은 100개 이상의 콘드로이틴 황산염과 50개 이상의 황산케라탄 글리코사미노글리칸 사슬들로 구성돼 있다.연골의 중요한 형태 중의 하나인 콘드로이틴황산염은 연골에서 가장 흔한 글리코사미노글리칸으로 55%에서 90%를 차지한다.식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추운 날씨에는 음식만 잘 먹어도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온도가 낮아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평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 지방은 섭취량의 3%, 탄수화물은 8% 정도가 열을 내는 데 사용된다. 단백질의 경우 25% 정도를 발열에 쓴다. 때문에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단백질은 체중의 약 16%를 차지하며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영양소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많은 체내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가장 손쉽게 단백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박효순 나루가온에프앤씨 대표(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가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과정 (YFCEO)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박효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연세대 ‘FCEO’는 지난 1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3년 송년회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 2023년 업무보고와 함께 박효순 10대 수석부회장을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연세대 'FCEO'는 프랜차이즈 경영인 CEO과정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대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빨강 주황 노랑 등 예쁜 색깔과 아삭한 식감에 달콤한 맛, 그리고 색깔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채소가 바로 파프리카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양만점 채소인 파프리카는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최근 한 마트의 파프리카 진열대 앞에서 주부들이 나누는 대화에 귀가 솔깃했다. 파프리카를 열심히 고르던 한 주부가 “파프리카에 암수가 있어요. 네 쪽으로 갈라진 게 암컷인 거 아세요? 암컷이 더 맛있어요” 그럴싸한 얘기에 주부들은 보물 찾기라도 하듯 네 쪽으로 갈라진 파프리카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빛과 음향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숲에서 나무 위를 거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 도심공원을 특색있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대림문화재단은 지난 9월 18일 서울시와 '문화 예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프로젝트의 첫 진행은 1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독일 유명 디지털미디어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달걀은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갖춘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요리 방법도 쉬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재료다.특히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나 고령층의 영양 간식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술안주, 운동 후에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식 등으로 많이 먹는다. 식사 대용인 김밥이나 햄버거, 샌드위치 등에 핵심재료로 들어가는 달걀은 주재료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 주기도 한다.냉장고를 열면 항상 있을 정도로 친숙한 식품인 달걀.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오해도 많다.▲ 달걀이 불면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새로 담근 김장 김치를 보관하기 위해 오래 보관한 김치나 묵은 지를 꺼내면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김치에서 군내가 나면서 김치 표면에 흰 막이 생겼기 때문이다. 마치 곰팡이같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김치에 흰 막이 생겼는데 먹어도 괜찮을까.김치 위의 하얀 막처럼 생성된 물질은 곰팡이가 아니라 산소와 반응하는 효모에 의해 생긴 골마지다. 골마지는 학문적 용어로 WCFYs(White Colony-forming Yeasts)라고 하며 하얗게 집단을 이룬 유형의 효모를 뜻한다. 식품 발효에 유용하게 쓰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익살스러운 표정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이런 표정에 대해 현장에 있었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설명했다.이재용 회장의 사진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 등과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보인다.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용 회장님의 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네요”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대기업 회장님들은 전통시장 나들이가 처음이신 듯했는데 그래도 유쾌하게 상인들과 어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갑자기 종아리나 발에 쥐가 나면 여간 당혹스러운 것이 아니다. 쥐는 걷거나 앉아 있거나 잠을 잘 때나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 근육 경련은 짧게는 몇 분 이내로 나타나지만 길게는 몇 시간이 지속되기도 한다. 동반되는 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특히 장시간 운전을 할 때 다리나 종아리, 발 등에 쥐가 나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쥐는 왜 나는 것일까.쥐(Cramp)는 근육의 경련 현상을 말한다. 의학용어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다.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근육이 뜻하지 않게 강하게 수축되는 것을 말한다.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겨울철 국민 간식인 고구마는 맛있는데다 각종 영양소까지 풍부해 현대인의 건강 식품으로 꼽힌다.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비오틴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100g당 464㎍으로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구마 속살의 노란색이 짙을수록 항암 효과가 좋다.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와 간 기능 보호 등의 기능을 하며 2.4g(100g)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를 예방한다. 군 고구마의 식이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김장 김치는 맛있게 담그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보관하는 플라스틱통 등 김장할 때 쓰는 기구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온 가족이 먹을 음식에 닿는 기구들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김장용 기구는 사용하기 전에 포장이나 제품에 '식품용‘ 단어나 식품용 기구 마크 도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김치를 버무리는 김장 매트부터 배추와 무를 담는 바구니, 김치통, 고무장갑, 김장비닐까지 ‘식품용’ 도구나 기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조리도구나 기구들에 '식품용' 표시가 있다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식품용이 아닌 경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우리나라 4대 채소 중의 하나인 무는 다양한 모습으로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친숙한 식재료다. 김장철에는 부재료가 아닌 무김치의 주인공으로 당당한 면모를 뽐내기도 한다. 무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좋아지며 영양도 풍부해진다.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약해진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과 소화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제철 음식이면서 예로부터 ‘동삼(冬參)’,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고 불린 무가 겨울을 이기는데 제격이다.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