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SSG닷컴은 설 연휴 첫 날인 9일까지 시간대 지정 '쓱배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9일 오후 1시30분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SSG닷컴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설 선물세트 매장을 이날부터 '쓱배송' 상품 중심으로 운영한다.축산·과일·가공식품 등 인기 선물 세트를 엄선해 선보인다. 행사 카드 구매 시 인기 상품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대 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혜택은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신세계몰 선물 세트도 당일 수령할 수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면역력에 좋은 마늘. 10대 슈퍼푸드의 하나인 마늘은 우리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식재료다.마늘은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톡소는 맛의 알리신 성분이 많아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 준다. 항균 작용에 탁월하다. 마늘은 혈관청소부로 불리기도 한다. 혈관 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스태미나 강화, 소화능력 향상, 항암작용 등의 기능을 지녔다.동의보감에는 항균 및 살균작용, 피로회복, 항암효과, 동맥경화 개선, 알레르기 억제, 당뇨 개선, 소화작용 촉진 등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1년 사이 40~50% 급등했다.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1로 전년 대비 8% 올랐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8%의 3배 가까운 수준이다.특히 전체 농축수산물 품목 중에서는 파 가격의 상승률이 60.8%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과일 물가 상승률은 28.1%로 전체 평균 상승률보다 10배나 많았다.이에 정부는 설 성수기를 맞아 사과와 배를 비롯한 성수품 16개 품목을 평상시의 1.5배 수준으로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해 6월 순천 고향 마을 주민들과 본인의 초중고 동창 수백명에게 1명당 최대 1억원씩을 현금으로 전달해 화제가 됐다. 부영그룹이 지난해 6월 까지 기부한 금액은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중근 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다.부영그룹은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아이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한다. 셋째까지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 대해서는 국가가 토지를 제공하면 영구임대주택을 지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종이 쇼핑백과 음료 제공용 다회용 백을 유상 판매한고 5일 밝혔다.종이쇼핑백은 100원에, 다회용 백은 500원에 판매한다.쇼핑백 유상 판매는 친환경 정책 강화와 개인 다회용 백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다. 스타벅스는 판매 수익 중 일부를 환경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로 올해 종이백과 다회용 백 사용량을 지난해 대배 50%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0톤이며, 1343만 리터의 물과 52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팔도는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비빔면 봄에디션에는 별첨 딸기스프(5g)가 들어있다. 조리 시 이 스프를 추가하면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면에 상큼한 딸기 맛과 향이 더해진다.팔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은 지난해 SNS에서 화제였던 만우절 '딸기비빔면'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한정판 제품 디자인에는 봄과 관련된 딸기, 벚꽃 등의 이미지를 적용했다.1984년 출시한 팔도비빔면은 올 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비빔라면’의 새 시장을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양배추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함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양배추는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유명한데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 대한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비가 꾸준한 식품이다.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지난해 7월 양배추를 위 건강에 가장 좋은 채소 1위로 선정했다.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먹던 채소로 대중적인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야생종이 유럽의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 분포돼 있다.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설을 명절을 앞두고 치솟은 과일값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으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각종 공급·할인 대책을 쏟고 있다.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590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예상보다 할인지원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이날 1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정부가 1인당 2만원 한도로 30% 할인을 지원하고 참여업체가 추가로 할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는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세계 식량 가격이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지류, 유제품과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18.0으로 전월 대비 1.0%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124.6)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하락세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FAO는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매월 식량가격지수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곡물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성인 10명 중 6명은 이번 설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을 할 예정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지난달 23~26일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할 예정인 선물(복수응답 가능)'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설문 결과 응답자의 60%는 설 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선물 종류 1위에는 38,2%의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했다.인기 선물 1위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현금·상품권(36.9%)▲과일선물세트(35.7%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채소와 과일을 먹을 때 수돗물에 씻어 먹으면 잔류 농약이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농약과 잔류 농약은 다르다. 잔류 농약은 농약이 아니라 농약을 수천 배 희석해 사용한 후 농산물에 남아 있는 아주 적은 양의 농약을 말한다.농약은 대부분 유기화합물로 탄소, 수소, 질소, 황, 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원소들의 결합과 배열로 작물에 잘 부착되기도 하고 물에 잘 녹아 이동성이 커지기도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채소나 과일 표면에 부착된 잔류 농약은 공기 중의 산소나 수분, 햇빛에 의해 분해되기도 하고 흡수된 농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확인돼 회수 조치에 나섰다. '가는잎미선콩'은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당뇨콩'으로도 불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이집트산 '가는잎미선콩'을 국립종자원에 의뢰하여 확인한 결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학명 Lupinus albus)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가는잎미선콩은 학명 'Lupinus angustifolius L.'에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최근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플루엔자 A, B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A형에 감염됐더라도 다시 B형에 감염될 수 있어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게 좋다.질병관리청은 1일 이번 절기(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질병청은 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체계(K-RISS) 운영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두 9종의 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을 조사해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유행상황과 백신과의 유사성, 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과일 가격이 연일 치솟아 차례상에조차 제대로 올릴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농촌진흥청은 “과일을 구매하기 전에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확인하면 좀 더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1월 과일 출하량은 지난해 기상 악화와 병 발생으로 전년 대비 30~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농촌진흥청이 소개한 국산 과일의 건강 증진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들여다본다.▲ 과일 종류별 영양& 효능사과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A, 비타민 C, 유기산 등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가장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샴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2016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99.7%, 남성 98.7%가 한 달 내 한 번 이상 샴푸를 쓴다고 답했다. 샴푸는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셈이다. 여성의 경우 린스와 헤어 컨디셔너가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 5위에 올랐다.일반적으로 머리를 샴푸하고 난 다음 부드럽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린스나 트리트먼트 등 헤어 제품을 사용한다.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같은 용도의 제품이 아니라 각각 용도와 사용법이 다르다. 샴푸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일 설 명절에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각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10곳을 소개했다.원산지 자율 표시 우수 대표시장은 ▲서울 까치산 시장 ▲경기 군포 산본 시장 ▲강원 정선 아리랑 시장 ▲충북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충남 천안 중앙시장 ▲전북 군산 공설시장 ▲전남 광양 중마시장 ▲대구 관문상가시장 ▲부산 동래 시장 ▲제주 동문 재래시장 등 10곳이다.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율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설을 앞두고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행사를 진행하는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한 뒤 시장 내 환급 부스를 찾아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주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농·축산물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오는 3∼8일 전국 130개 전통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딸기. 요즘 겨울딸기가 한창이지만 ‘金딸기’라고 불릴 정도로 비싸서 사 먹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황후의 과일’답게 그 어느 때보다 한 알이 귀하다.딸기는 과육이 약해서 별질되기 쉽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싱싱한 딸기 중에 물러진 딸기가 있으면 먹어도 될까. 곰팡이 핀 딸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딸기는 수분이 80~90%에 달한다. 과육도 연하지만 표피는 더 연하고 세포벽이 약하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 설향이다. 농촌진흥청은 “설향은 과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hy가 어린이용 제품으로 야쿠르트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팝핑 프로바이오틱스는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HY2782′를 비롯해 총 4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제품에 들어있는 HY2782는 hy 전 발효유 제품에 사용하는 주력 균주 중 하나다.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체검증 GRAS’ 및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NDI)’를 통해 안정성을 인정 받은 소재다. 한 포당 3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신제품에는 입안에 넣는 순간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크러시(KRUSH)’를 캔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크러시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1월 병 제품으로 출시한 맥주 신제품이다. 크러시 캔 제품은 355㎖, 470㎖, 500㎖ 등 세 가지 용량이다. 2월 중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크러시 캔은 캔 표면에 ‘아이스 타일(Ice Tile)’을 적용했다. 빙산과 눈 부분에 눈(雪)의 질감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크러시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접점을